지가유~
남들처럼 4짜, 5짜를 잡을려고 용쓰면 도둑넘이유.
낚숫대 댓개 들고나가 떡밥에 지롱이 몇마리 낑궈 4짜 5짜를 탐하면 지가 아주 나쁜 넘이지유.
고저 누가봐도 "붕어다"라고 인정되는 "빵" 즉 지 한뼘(23-25cm)정도면 감지덕지 혀유.
근디 5치는 고사하고 두~세치도 기경한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혀유-작년 마눌 생일때 봤나?-
누가 그럽디다
"찌가 스믈스믈 올라온다"고~~~찌가 온도계냐? 올라오게.
누가 그럽디다
"줄에서 소리가 난다"고~~~~줄이 기타냐? 소리를 내게.
누가 그럽디다
"대가 운다"고~~~~ 쓰브럴 ~~ 낚수대가 얼라냐? 울게.
물가에서 찌만 봐도 좋다고요?
그럼 뭐하러 쪈~깨묵으며 힘들게 멀리까지 가시나요?
욕조에 찌 담그고 쳐다보믄 되지.......
물가에서 죤 공기 마시며 지내는 하룻밤이 좋으시다구요?
그럼 집주변 공원이나 야산에 이쁜 마눌님 손잡고 댕기면 되지 뭐하러 그 쌩~고생을 하시나요?
이러니 저리니 하는 핑께는 다 "꽝꾼"의 넋두리가 아닌지........
지는요~
진짜 괴기 잡고 싶어요.
그래서 지딴에는 벼라별 얕은 수(?)를 쓰고 댕기는데........맨날
이자는 암거나 걸려주면 고마워유.
지다란 넘이건 미끄덩한 넘이건 물어만 주면 감지덕지혀유.
지두유~
스믈스믈 올라오는 찌 보고잡구유.
낚싯줄 핑핑대는 소리 듣고 싶구유,
낚숫대 엉엉 우는 소리두 듣고잡네유.
이번쭈 금욜날 나가서 붕어든 뭐든 꽁댕이두 못보면 낚숫대를 기냥 확~~~ 예약 바더유~
쓸만한거는 케수파 25*1, 27*2, 29*2, 32*1, 34*1, 케수파 받침대 3절*2
(지가 팔이 션차너 진대는 읎슈~) 이미테이션 싸구라도 몇개
대륙 스파크(내맛대로 튜닝), 대륙 받침틀6단(이것두 지멋대루 자르고 붙임)
텐트 침낭 의자등등 기타 너저븐한 잡동사니 우수수~~~~
에~효!
물어주면 덧나나?
아~쓰브를 넘하눙거 아녀, 괴기들아!
아~진짜, 너무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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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든동 월척중고장터에서는 판매할 생각이 절대로 하지마이소~
그 낚수대만 보면 5치바이러스에 감염이 대마 평생 낚수놀이에는 골빙만드는기라요~
낚시대를 전부다~~~확~뿔라뿌마 안대겠능교~잘못하마 월척지 좋은 친구하나 잊어버리게 생겼는데.
이일을 우짤꼬~
어디서 돌삐가 날아오노~5치~~~
텨~~~라~~~헉헉헉~~~
백두산 천지에 대물붕어가 있다는 소문이 ....
근대
앞다리 50m 되는 받침틀이 있어야한데요
받침틀 다시 개조하셔야할듯합니다 ㅎㅎㅎ
우짠든동 달래가며
땡기세요
세게치면 대 뿔라져요
뻑 . 땅당당 하는소리 들었지요
바로옆에서 4짜..5짜..라나
안들어려고 해도 핑핑~~~철퍼덕~~~
눈에 광선 새가며 쪼아도
이넘에 찌는 말뚝을 박았나 뿌리를 내린나...
아침까지 눈 벌게가면서 쪼라도...
아침에 낚시 달랑 3대 들고 오신분 10분만에 두수..
머 이런 *같은 경우가...
올 따라 낚시대 접는기 왜이리 귀찮은지...확 뽀사뿌고 가고 싶네요...
쬐메만 기다려봐유, 지금지가 붕어교육시키구있슈.
엉아님꺼만 먹으라구요...
은근히 케수파자랑허는 느낌이 오는것같유~
날로 드실라하이 붕어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엉아님은 당장 붕어에 대한 만행을 멈추시욧!!
어케 관리형 저수지라도 가셔서 손맛이라도 보셔야
속이 후련하지않을까 싶네요.^&^
이번 가을에 찐~한 손맛 보실꺼예요.ㅋ
그때까지 기다리심이 어떨런지요.^^
올봄 문천지에서 월척붕숙이를 2마리나 무우 뽑듯이 뽑아올린
다이아 조선경조 1.5칸 쌍포 있슴미당!
케수파 셋트랑 맞교환 됫니껴?
켁!
서울쪽에서 제일 낚시 잘하신다는 엉아님께서
우재 이런 사생결단을~~~~~~~~~~~~~~~~~~~~~~~~~~~~~~~
아마 단칼에 5짜 올라오려고 숨고르기 중입니다.
쪼매만 참고 기다려 주십시오.
연통 넎어 두었습니다.
붕애엉아님 혹시 힘이 모자라서 부러뜨리기 힘이 들면 그때 저 부르세요,,,
발 뒤꿈치로 냅다 ~~~~~~~~~~~~
텨~~~~~ㅎㅎㅎ
지두 반성하고 스스로 자책하고 있시유~ㅠㅠ
어케 딱~ 3번 출조했는디 4짜 5마리에 월척 10여수 이상을 잡아낸뎀유.
엉아님은 5치도 못잡는다꼬 낚시대 뿌쌰븐다는디...ㅜㅜ
하얀비늘 이눔은 출조마다 4짜에 월순이로 대박... 피아노소리, 낚시대 우는소리, 어깨 엘보나 걸리고...흑!
암튼 지송허구먼유.
다~ 지가 잘못했시유.
앞으로는 내게 오는 4짜붕순들을 돌맹이 던져가꼬 다~ 엉아님 낚수대 앞으로 쫏아낼거닌께.
그만 진정허시고 점심이나 맛낫게 드셔유~
글고 이참에 낚수대 다 팔아뿌리고 새칠로 존 낚수대로 개비허세유~
천류에서 새로 나온 "천향"대가 주기데유~ *^^*
이런 만행에 가까운 글을 올리시다니 ㅠㅠ
걸마들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얼굴 비주모 누가 뭐라쿠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이번기회에 4짜5짜 막 뽐는다는 옥수수 한알낚시로 바꿔 보시는게....
어떻신지요~~~^^아님 붕춤님의 전설의 자동빵 신공??을 배워 보심이........ㅎㅎ^^
붕춤님 따라 댕기시면 유유자적 빵신공~ 수련에 막걸리요법 들어가심이...
붕애엉아라고 하니께 뼘치도 잘안나오는거예유
4짜엉아로 바꾸면 직방으로 효과날텐디
워떠케 표현할 방뻡이 엄네
엉기는것은 아닌지요
진급안시켜준다고
한번생각해보시고
특진으로 한7치 까지 허락하심이 어떻하실런지
아님 월척상사님으로
내무부장관이나 낚시각하님게 상신올려볼까요
월척에 높으신분 맞읍니다 줄한번대여보심이
언젠가는 그 님을 볼 수 있답니다~<어느 선배 조사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