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전 세탁기를 돌리는데,
세탁이 끝나서 널고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널널 합니다.
삼실까지 0.7km라 시동 걸고 엑셀 두번 밟으면 시동 꺼야 하지요.
출근전 할일도 없고,
마침 꽃도 말랐고,
술병도 하나 비었기에
아침 댓바람부터 뻘짓 합니다.
지난 주말 고향 성묘길에 따온 가시엉겅퀴꽃,
여러가지 약성중 항암효능과 양기회복에 좋다기래 한번쯤 담금해보고 싶었기에~~~^^
이제 지켜보는 즐거움을 누려볼까 합니다.
과연 3초 극뽁에 효험이 있으려나?
이거 먹고 70대 할배가 앤을 셋이나 두었다는데~~~♡
이제 빨래 널고 출근합니당...=3=3=3
팔랑귀 팔랑팔랑 나부낍니다. ㅡㅡㅋ
즐건하루 보내세요
..아..누가..털이 없다고 해찌...
.
.
.
텨...====333
아침부터 골뱅이 드셨슈? ㅋ
콩해장님.
뿌리를 캐어 말렸다가 차로 마시면 그리 된다더군요.
근데 과다 복용 하면 요도가 아프다네요...
조금씩 캐다 말리는중요....^^
수우우님.
그분이야 이미 무두.무알이시니 백약이 무효입니다. ㅡ.,ㅡ
초율님.
그럴리가요?
그러면 앙되는데....
안 그래도 죽는다고 난린데...
노지사랑님은 얼척지에서 사람 눈과 팔랑귀를
낚는 취미가 있으시네요 ㅎㅎ
많이 만드셔서 주변에 선물도 많이 하시니...
너무 행복하실거 같습니다.
붕어 낚는맛보다 더 좋아요...^^
어인님.
취미가 많으니 늘 피곤합니다.
뭐 나중에 나눔 할때는 뿌듯하기도 합니다.
수학샘님.
응원합니다.^^
일털얼쉰에게는 필요할수도 있겠네요
귀신같아요..
혹시 나중에 그 술 마시면 신기가 생길까요? ㅎ
딱 와인병 하나 담금했다는건 콜랙션으로 준비한거란 뜻입니다.
즉 맛만 보고 한병 보관용이란거쥬...^^
살모사님.
엉겅퀴는 쓴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담금할때 꼭 설탕을 가미하여야 합니다.
안그럼 나중에 써서 못 마실수도 있습니다.
가시엉겅퀴에는 실리마린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항암효과도 좋답니다.
쏠라님.
좌우간 늘 엉뚱한 생각 하는데는 일가견이 있습니다.
신기는 점집가서 신내림을 받으면 생깁니다.^^
하...
붕춤아자씨 따라하기 어렵네...
정영엉겅퀴 술은 기름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지느러미엉겅퀴주는 맛나요
그럼 못써~~~^^
붕춤님
정영엉겅퀴가 꽃 하얀거 그거쥬?
가시엉겅퀴 뿌리를 꾸준히 차로 마시면 70대에도 아를 낳는다네요.
엉겅퀴 뿌리 캐야는디 큰게 없으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