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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꽃구경

아침 출근길에 꽃구경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향수님 여기도 올리셨군요 좀전까페에서도보았네요
좋군요ᆢ출근길에 저런거봄 옆으로 새고싶지 않나요ᆢㅎㅎ

지도 지금 설 공군회관맞은편 대림아파트뒤 공원에 차대고 거래처 기다리며 벚꽃구경 하네요ᆢ한숨잘까~^^
여기는 바람에 날리네요 ,,하루이틀이면 앙상해 질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은 세탁기를함돌려야겠네요 라일락향을느끼며
라일락이군요.

자취할 때 안 집 마당에 있었는데,,,


라일락향보다 더 진한 향기를 품으며

그녀가 제게로 왔었는데,,,
라일락 맞죠? ㅎㅎ


라일락 꽃

-김 영애 -

잊어버린 꿈에 계절이 너무 서러워
라일락 꽃 속에 서있네.

다시 한번 보고 싶어 애를 태워도
하염없이 사라지는 무정한 계절

라일락 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 한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미스김 라일락 " 한번 검색해 보시길...
아침출근길에 늦잠자서 밥도 못먹고 뛰쳐나오던중에

아름들이 송골송골 라일락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아... 요런건 혼자보기 아깝네 ~

이런 생각에 들고 왔습니다 ㅎㅎ
4월 11의 라일락





어린날 포근한 추억같은 라일락 꽃송이들,

흐릿한 기억이 솜구름처럼 떠다니는 추억.

꽃송이는 추억, 추억은 라일락 꽃송이들

나른한 봄볕이 시기라도 하듯

작게 뜬 속눈섶을 간지럽힙니다.



ㅡ 향수 ㅡ
미스김 라일락..
라일락은 꽃보다는 향기가 참 좋더라구요......
시골에 잠시 있으면서

산에 아무 꽃만 봐도

기분이 좋습니다
라일락 향수네요.





흑! 미자야~. ㅜ.ㅠ"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하늘 보며
아침 창가에 기대여 우네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우우우우
야위여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도 좋은데
우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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