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곱치 9월 2일 일요일 낚시대 물건 중고 장터에 올라 왔기에 제가 구입했어여..
그리고 저녁에 돈 붙여 드렸습니다..일주일 지나 아직 택배도 안오고 3일 전 (수요일)부터는 전화도 안받네요...
낚시 한지 일년좀 됐는데 짜증 나네요..자연을 벗 삼아 머리도 식힐겸 취미로 직장선배한테 배웠는데..
이런곳에 사기치는 사람도 있네요...이름 : 양희성,,,전번: 010-2615-8043
이름하고 폰번호도 대포 겠지요..ㅋ
스트레스 더 싸이는것 같네...ㅋㅋ..
조사님들도 조심하세요...
아침에 일곱치..사기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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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그렇게 사기쳐서 돈 얼마되지도 않는거 얼마나 배부르게 쳐먹고 살련지...
암튼 이제 거래도 믿고 아시는분들만 하고 해야겠네요...세상 참 너무 더럽네요..ㅠㅠ
찌질한 인간들!!!
얼마나 찌질하면 사기나치고...
신고는 하셨나요?
신고부터하세요!
봐주면 버릇되니
한놈 인생도와준답시고
신고하세요
직거래시 조사님들에게 도움?도 여러가지로 대화를 통해 배우거든요 ㅎ
생각해 봅니다
장터 이용시 방범대를 통하시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더군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말씀하시면서
낚시를 하고 싶은 낚시대가 없다 며 글을 올리셨지요.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하셨고
그래서 창고에 있던 것들 지금 당장 사용치 않고
서 있는 것들이니 그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직접 구입한 새 것들로 첫사랑이나 마찬가지인 것들로
보내 드렸는데 ....다다음날인가
중고장터에 어떠한 글을 보고.... 제가 약간의 쓴소리(제 물건이나와 있는 것 같아서) 로
쪽지를 보냈었지요........그런데 열어보기 싫어서 내내 열지 않았다가
위에 글로 혹시나 하고 지금 열어 보았더니 제게 보낸 답이 이러합니다.
채바바님 말씀처럼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초보입니다님에 지금 그러한 마음에 어떤 말씀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곱치님 답변) re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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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하시는 사업은 잘되시는지요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제가 아는 지인(서기왕자)께서
레전드라는 낚시대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제 형편에 낚시대를 받을수 없어 돌려 주려 했으나
팔아서라도 보태라하셔서 한푼이 새로워 판매를 하게 됐습니다
물론 잘 안됐지만요
정원님께 오해를 드려서 죄송합닏
보내주신 낚시대로 낚시는 못가지만 열심히 닦고 기름칠하고 있습니다
제가 형편이 나아지면 정원님이 주신 낚시대와 용품은 저처럼 곤경에
처한 분께
정원님의 마음을 담아 전하겠습니다
그때까지는 잘보관하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