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게 정말 빠르네요~ 오늘 낮에도 더워서 에어콘을 키다니... 곧 아카시아도 피겠지요.
아카시아가 필무렵이 기대됩니다. 왠지 가슴이 설레어집니다. 약 십여년전 아카시아꽃이 만발하던
그늘 아래서 이쁜 딸아이를 만들었구요, 아카시아 향기를 맡으며 낚시를 하면 늘 조과도 좋았구요.
반면에 밤꽃 향기 맡으며 낚시를 하면 늘 꽝~ (아마도 아리꾸리한 상상 때문인지~)
아카시아향 가득한 저수지 아시면 추천좀 해주이소~ (좀 갈차주이소~ 꽝 면해야는디~)
아카시아가 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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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간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겨울인가 했는데 하마 아카시아꽃이피는 계절을 맞이하게 되는군요
그렇게 좋은일이 있으셨다니 기대가 만땅 이시겠습니다
쿠마는 그쪽지역을 몰라서리 패~~~~~~~~~스합니다
부디 아카시아가필때 대구리로 손맛을 징허게 느끼시길 바라겠습니다 안출은 기본이랍니다 ^^
제가 자주가는곳엔 온통 "밤나무"천지입니다
해서 가을이면 "밤줍기" 행사가 매년 열리는곳...
아~~그러고 보니 "아카시아"꽃 향내가 곧 번지겠군요.
"아카시아"나무아래서의 밤낚시. 은은한 꽃향기...
쫗은장소 물색하시어 "대물"상면하십시요...
아카시아 꽃이피면....설레며 기다린 바야흐로
무림의 검객들의 한밤의 찌불향연이 펼쳐지는 계절입니다.
"소쩍새"는 꾼들과의 밤샘 친구입니다.
소쩍!입질하나/
소쩍!봄에 물말랐는데...
소쩍!잠오지?
소쩍!찌올라와요
소쩍!월척하세요
아침이면 물안개가 꾼을 반기는 이 시즌을 월메나 가다렸던가!
월님들 모두 멋진 밤낚시에 황홀한 찌오름에 도취하시길.............
이슬 따라 수면에 내리는 내리는 밤
조황이 좋더군요.
이 번주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잃었습니다.
온천지에 그윽하던 아카시아 향기가 그립네요.
부부 동반으로 밤나무 많은곳으로 출조를 했는데 어떤 사모님께서 자꾸 많이 맡아본 냄새가 난다고 자꾸 그러시더랍니다...
같이 가신 분들 설명도 못하고 웃기만 했다더군요....
전 아직도 왜 웃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누구라 할 것 없는 물가에서 만나 낚시의 모든 것을 알려주신 이름 모를 낚시 스승들이 해준 말이기도 하고요.
강호님이 그걸 일깨워 주시네요.
근데..
아카씨아 그늘에서 딸 아이를 만들어요? <-- 머리가 나빠가지고 이게 뭔 말인 줄.... 뭥미???
횐님들~
대~애~물하세요~~~~~~~~~~~~~~~~~~~~~~~~
아직 신동재 아카시아 피지 않았어요.
올해는 축재 예기도 아직 없네요.
전 거의 매일 신동재 넘어서 출퇴근 합니다.
아카시아향기 직이죠.
저수지는 갑자기 생각 안네요
문의드린 쪽지 보답을 이럴때 딱 해야 하는데 원체 아는것이 없어서 죄송하네요
아카시아는 붕춤님 말씀대로 신동쪽만 얼핏 떠오르네요
붕춤님 신동아카시아 축제때 장윤정씨가 초대가수로 오기로 되어 있었다고 들었는데
천안함 사건으로 연기 되었다는 소리를 얼핏 들었습니다
예전에 저희 동네 하천둑에 아카시아가 즐비했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아카시아 꽂 냄새가 진동을 했었고,
아카시아 베어서 군불도 떄고, 꽃도 따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발이라는 이름아래 아카시아는 다 없어지고
요즘은 아카시아를 본 기억도 없는것같습니다.
이번주 출조하는데 아쉬운대로 "해* 아카시아껌"이라도 씹으면서
아카시아 향에 취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낚시 기원드립니다.
낚시가실때 칠곡 경부고속도로
신동제 넘어가면서 아카시아꽃
천지삐까리니까 맡고가시면
손맛 보실낍니더 ㅋㅋ
아주 오래전에 밤꽃 냄새가 진동하는 저수지로 얍실이한 그식이를 댈꼬~~~
밤꽃 냄시는 아줌씨가 좋아 합니더.ㅋㅋㅋ
요즘 계절이 좀 이상해서 아카시아 향기는 조금 있어야 진동할것 같습니더.
대구리하이소~
아무래도 소호강호님 말씀처럼 출조할땐 아카시아껌 한통 사서 가야겠습니다.
小湖强豪님=쉰세대, 소호강호님=신세대인가여?
아닝가?
ㅋㅋㅋㅋ텨라~텨
몽둥이 날라올라~
헤헤헤~
이번주 이쁜샥시가 인사하고 반겨줄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