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새우좀 보러 갔다가,
향유고래만한 새우를 뜨다가 그만~


부러졌어요...
마이 아파요~~~~~~ ㅡ.,ㅡ
새로 주문을 넣을까 하다가,
어차피 1년에 두어번이나 펼까 말까 하는거,
우선 접골해서 써볼까 하구,
순간접착제하구,
배나, 잠수함에 구멍 나서 물새면 촥 붙이면 끝이라는
피러님표 특수 초울트라 강력 테이프를 꺼내들고,

접골을 했습니다.
뭐 또 향유고래만한 붕어 뜨다가 부러지면 어쩔수 없는거구.....

외관상으로는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담주에는 향유고래만한 붕어 자브러 가볼까나???? ㅎ
뿌라진다에 한표..,
아직도
피털 고물 누부야를
믿으시다니요...
우레탄 에어호스 내경과 파이프 외경( 아마 6mm) 크기가 맞는걸로 5CM정도 잘라서
양쪽으로 연결하시면 튼튼하며, 접혔다 폈다도 문제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야 하는거군요.
저는 말리지도 않고 그냥 집어넣는 스탈이라 잘 부러지나 봅니다.
별가심님
피털님이 구라친걸까유?
부처님
담주 7~8일 한번만 쓰면 올해 쓸일이 없을것 같아유. 내년에 살려구유.
꽁지님
그럴까유?
부러지믄 말쥬 머..
그런게 없어유.
제리님
그냥 순접하구 테이프만 감은건디유...
오지랖퍼님
전 자라는 못잡아유.
글구 이제 자라들 실실 동면 준비 할걸유?
향유고래 만한 붕어, 그거 저 재작년에 오 개 놓쳤었는데용.ㅡ.,ㅡ;
부러지든 떠보든 할텐데요
손재주는 정말좋습니다^^
향유고래 정도의 크기는 알될것 같고, 백상아리 정도면 가능할 듯요...^^
새우는 이제 커서 못뜰것 같아요... ㅡ.,ㅡ
대물도사님.
낚시가면 걸리겠죠 뭐...
수우우님.
피러님한텐 뇌물 받았쥬?
자게에서 피러님 말 믿는분 드문데....ㅎ
종이컵 댓개정도 나오고
블루길치어 백여마리랑 성체 네마리잡아서
치어는 미끼로 성체는 손질해서
티기먹었습니다.
붕어밥이나 내밥이나 재료는 같은듯합니다.
백화땜에 으뜰지는 몰겄네유.
백화주 먹고 아픈줄ㅠ
내가 간곳은 폐염전의 작은 수로인데 백새우 씨알은 좋은데 물을 다 빼버려서 사각채집망이 안잠겨서 포기 했슈.
잡아보이님
땜해도 곧 부러질거 같어유.
붕춤님
걱정 안혀도 돼유.
백화주. 아주 유명해유. 일명 세계 3대 명주라고 불리기도 할만큼 존 술이유...ㅎ
조금만 무리 하면 부셔 지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