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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퍼요!!

서너달주기로 이러네요

말짱하다가 주말이되면

눈도 침침해지고 허리도 무거워지고

머리도 지끈거리고

근데 평일에 일나가면 말짱해요

외삼촌이 의사신데 

증상말씀드렸더니 주사놔주셔서 맞고

가라네요

서너달 괜찮더니 지난주에 또 그러네요

지금 병원에 와 있습니다.

진찰하시더니 꾀병이라고 수액이나 맞고 가라네요

근데 효과는 만점입니다.

맞고 3개월 정도는 회춘을 합니다 ㅋㅋ

 


회갑 아니

회춘하실 연세시구나

깍듯이 으르신으로 모시겠습니다.
왜들 이리 아프신 분들이 많으실까 걱정이네요

얼른 회복하셔서 낚시 가셔야죠
지금까지 댓글 다신 순서대로 필요하신것 같습니다. 그주사요... ㅎ
헉!!!
뭉실님두 아플 줄을 아신다구유???
그르지 마세유...
주사 한시간 맞으며 한숨잤네요

일단 눈이 밝아집니다.

냘 낚시가면 찌 잘보이겠네요 ㅎㅎ
주사를..엄청 아프게 놔쥬야겠어요..
..
엉덩이 찰싹은..
풀스윙으로...
찰지게..!! 때려주등가요?-,.-
그걸 핑계로 종합검진 한번 받아보시죠
20여년 전 친하게 지내던 낚시방 주인 형님이
뭉실님과 비슷한 증세로
간호사인 딸래미가 놔주는 알부민 한병이면
서너달 잘 버티며 몇년을 잘버텼죠
본인이나 곁에서 보는 우리도
낚시점이란 장사가 이른아침부터 밤12시 넘어까지 버텨야 하기에
당연히 피곤해서 그럴거라 생각했었구요
그런대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따라가서 건강검진을 받았고
간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몸이 주기적으로 이상하다 싶으면
시간을 미루지 말고 정밀 검사 받아 보십시요
검진은 받았스.니다
간암검진에는 이상없더군요

워낙에 힘든 장시간을 하다보니 피로가 쌓이네요
이제부터는 쉬엄쉬엄해야겠네요
건강 잘 챙기시며 일 하세요~~~~
호~~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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