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아픈손가락.

제게는 자게방의 아픈 손가락 한분이 계십니다.

아프다 하여 특별히 아픈분도 아닙니다, 언제나 젊은이 못지않은 생활을 하십니다.

산에도 다니시고,나무도 주으시고,때로는 기력이 넘치어 통나무를, 발로차 뿌리채 뽑곤 하십니다.

하지만 제자된 마음으로는 그렇지가 않죠.

간혹 운전중에 깨톡이 옵니다, 그분이죠.

그럼 먼저 가슴이 덜컹합니다.

아이구~!   뭔일이 생기셨는가?

목부작 준비하시다 난 줄기에 발이걸려 넘어지셨는지?, 목부작 나무뿌리에 깔리셨는지?

아님,아님, 오랜만에 낚시라도 가셔서 3치붕어 걸고 엎어지셨는지? 하는 별의별 걱정으로

가슴이 콩당콩당! 별의별 걱정을 다합니다.

그런 스승님께 조금이나마 위안겸 대리손맛 보시라고 저오늘!

낚시갑니다 ㅋㅋ

물돼지 사진 보내드려면 좋아하실 스승님생각에 가슴이 뿌듯합니다 .ㅇㅎㅎ!

 

 

 


이쯤되면 두분중 누구 말 을 믿어야
될까요?
아 그 땔감하셔서 불지피시고 풀때기만 드시는 채식주의자 어르신요?
아니면, 죽은 나무에 영혼을 불싸지르시는 목부작이 나고, 내가 목부작인 거의 막 아트의 경지에 오르신 분을 말씀하시는지요?
예? 같은 분 아니냐구효?
그건 모르게꼬요.^.,^;

암튼, 물도야지 막 낚으세효.^.~
이글을 보닌깐

진정성이 느껴져서

두바늘님한테 더 신뢰가 가는것 같네요.ㅜ.,ㅡ::
두바늘 채비님이 좋은 일을 하시는 군요..
ㅇ언제나 그랫듯이 복받을실 껍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스승님을위하여...
용우야님
제 어찌 믿으라말라 하겠는지요 ~^^

이박사님
그분의 경지를 따르기가 너무도 힘이듭니다 ㅎㅎ

퍼머한붕어님
스승님 생각하며 열심히 물돼지 잡겠읍니다 ㅋ
행운의손님
감사합니다. 3치붕어에 힘못쓰는 스승님위해 열심히
하겠읍니다 ㅋ
조만간 한강둔치에서 1:1 결투 이야기 나올듯 합니다..

뭐로 보아도, 전직 레슬링선수
그랜드슬램 달성 하신분이랑
닮으신 분이 100% 이기시겠지만 ..;
두바늘 선배님!!
노지선배님과 두바늘 선배님의 러브라인에 열렬한 응원 드립니다~~~ㅎㅎ

물돼지 잡으러 거신다구욥?!
물돼지들 아프리카돼지열병 걸려서 만지시면 앙되욥~~~ㅋ
스승님께서 크게 기뻐하실만큼..
대따시 큰놈으로 많이 잡으세요.!

목부작을 그케 많이 손보시더니..
결국..스승님께서는 손가락에..
무리가 왔군요..이런..이좋은 봄시즌에..
나쁜노므시퀴~~
못되먹은놈 구한다고 제자삼아 사람 맹글어 놨더니, 스승을 헐뜯고 다니질 않나?
지네 개나 쳐먹는 물돼지를 스승보고 먹으라 하질 않나?
애초 사람되긴 글렀나 보네그려....ㅋㅋㅋ
역쉬~~
그 스승님의 그 제자 십니다.
입담이 가히
용호상박 입니다.
간만에 물돼지 사냥
많이 하셔서 즐거운 낚시 하세요~~
쩐댚님
저는 그분 못이깁니다. 나무뿌리를 통째로 뽑으시는
분입니다 ㅋ

한방님
스승의 내리사랑은 크기만하죠^^
저를 위해 사무실앞에 연못을 만들고계십니다.ㅋㅋ

초율님
스승님께 돼야지 한마리 보내드려야겠읍니다~ ㅎ
노지선배님
난줄기에 행여 걸려넘어질까 언제나 걱정하는 제자이옵니다.~
생전 물돼지 손맛을 모르시는 스승님위해 낚시다녀오겠읍니다. 행여라도 낚수가시면 두칸대 한대만 드시고 허리에 꼭 묶으고하셔요!
제가 걱정이 되어서~ ㅋㅋ

규민빠님
스승님께 받침니다!
물돼지 대빵큰거 !~ ㅎㅎ
아픈손꾸락
아픈손꾸락
아픈손꾸락.....
그랬구나!!
그래서 두바늘님이 나무핑계로 자주 문안갔던거구나 잘계시는지 살펴보러..
어제도 혹 에어컨실외기 날개가 날아와 스승님을 덮칠까 실외기도 살펴보고 가게앞 도로공사 중이라는데 발 잘못디딜까 염려되서 보리밟기처럼 스승이 밟을 땅을 미리 밟아 다져놓고 그랬던 것이구나..
이런 제자가 있다니..!!
ㅡ.,ㅡ

나쁜노무시퀴,
그렇게 나온다 이거쥐?
이번달말이면 야관문주가 6개월 되어 거를시기인데, 그렇게 나온다 이거쥐?

궁물도 읎다...ㅍㅎㅎㅎ

그리고 쏠라산적.
받아갈거 다 받아갔다고 그러믄 안되는거여..
흥칫뿡이닷... ㅡ.,ㅡ
손가락이 많이 아프신...
그분을위해 물도야지 보양탕이라도 한그릇 끓여주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출조하신다고 큰소리도 쳤으니...ㅎ
이제 이해가 가네요.
그니까 노지님 사무실이 좁아져 불편하실까봐 그간 치워드리느라 고생하신거구만유.
아직 남았는데..
어제 그거..
큰놈..^^~
쏠라선배님
역시나 제 마음을 아십니다 푸하하~

재시켜알바님
모두다 소풍을 가진않읍니다 ㅎㅎ

노지선배님
에휴~^^
뭘 그런걸다~
달력에 써놓겠읍니다.감사합니다 , 우하하!

대물도사님
그러게요, 우리 스승님께 드릴 돼지잡아야하는데~~

잡아보이머하노님
거뭐~
넘쳐나는 난들로 인해 사무실 안쪽이 보이질않으니
우리 스승님께서 얼매나 힘드시겠읍니까!
조만간 고장난 실외기도 치워드려야 할텐데~ ㅋㅋ
노지님 두바늘님 입담에 뻥터지고 갑니다~^^
ㅋㅋ~!
두바늘 채비님께서도 참 재미지십니다.
부뚜막에 알라 앉혀놓은 기분인가 봅니다.?
그래도 세상 오래 사신 분이니 너무 심려 마시고 물돼지 손맛이나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송애님
오래 사신 분이긴해도 언제나 염려가 ~ㅋㅋ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