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꺼 7일 휴가를 냈습니다. 즉...내일 오후부터 일없습니다. 무할까요? 계절바람님 따라서 갈견이 낚으러나 갈까요? 나서다가 호랭이한테 물려서 죽을수도 있는데요. 임하는 토요일 들어가는거구요. 머 결과는 뻔 합니다. 초정밀 밤나무 채비 테스트 입니다. 그리고 밤꽃향기에 취해서 흐느적흐느적....
낚시보다 더 즐거운 하루가 될 것입니다.
ㅋㅋ..예전에 농사일 해봤는데요.
엄청난 고통이더라구요.
또 떠들고 이런것은 잘하긴 하는데...
아마도 마늘 한고랑도 뽑지 못할듯해서 사양을 합니당.
저희 집에 마늘 케는 기계(경운기에 장착) 빌려 드릴게유~~~ ^^
내일 오후 부터 튈려고 했는데...
자꾸 회사에 일이 터지네요.
우야든동 떠나야 하는데 우째 될런지..
두달을 위로해 주시것지!!.....
비나이다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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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밤꽃이 피었습니더.
그런것 먹히질 않습니다.
더구나 임하를 위하 임하 붕어를 낚기 위한 채비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 깔짝하는 입질에 대응하기 위한 채비 테스트가 끝나서 절대로 그런일은 없을것입니다.
임하호 초대를 하겠습니다.
징크스 탈출을 해드리게요..
주위분들에게 민폐를 끼칠까두려워서 맘대로 못하겠네요.ㅎㅎ
사실..거기서두 못잡으면 헤어날길이 없지싶네요.ㅜㅜ
알흠답습니다..ㅎㅎ
그림자님.
날밤님! 동출마이소 후회합니데이~^^
저 한테 맡기면 멧도야지 소굴에 버리고 옴 됩니더
낙화
-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落花)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마눌 많이 뽑으세효~~~~~ㅍㅎㅎㅎ
푹 쉬다가 오십시요 산골은 수행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