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악동님께 드리는글

잠못자는 악동님 저는 님을 알지못합니다. 다만 조행기을 통해서 남들이하기힘든 일을 하고계시고 열심히 사는 분이라고만 알고있습니다. 악동님께서는 ***월척을 정으로 똘똘뭉쳐진 곳**으로 생각하시고 그렇게 믿으셨으며 행동하셨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이곳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셨으면합니다. 왜 있지않습니까? 자기가 경험한만큼 알고 생각하는것 ! 그동안 악동님께서 이곳에서 정을 느끼시고 믿음을 가지고 생활하셨다면 그걸로 행복하신겁니다. 다만, 그동안 보지못했거나 ,보시지않으셨던 사물의 또 다른측면을 보셨다고 생각하시지요. 월척은* 서로 정을 느끼신분들은 정으로 똘똘 뭉쳐진곳*이라 하시고 의견충돌이나 중고장터등에서 이건아니다 라는 일들을 겪으신분들을 심하게 말하면 장사꾼들의 난장판으로 표현하겠지요. 저는 그 어느 의견도 이곳을 정확히 표현했다고 보질않습니다. 월척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곳 ! 회원들의 행동모두가 월척이라는곳을 규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저의글중에 월척은 거대한곳이라 정을 느낄 수없다라는 요지의 글을 보시고 어는 회원님께서 반박하시더군요. 왜 이 정이흐르고 좋은곳을 그렇게 생각하냐고요. 저는 그분이 행복한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분은 이곳에서 행복한 느낌만 받았을데니까요? 악동님. 제의견은 월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십시오. 있는그대로 말입니다. 마음의 평정을 찾으시고,넉넉한마음으로 행복하시길.......

항상 물과같이 흐를땐 흐르고 막히면 잠시 고이고

천천히 생명의 고향 바다로 갑니다.

바다에서 다 만납니다.
큰 강에서 낚시대 피려고 보면 막막하고 삭막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한켠 작은 지류에 짧은대 몇대 편성하곤 이내 행복해 합니다.^^
"심야의 사냥꾼"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회원님들과 큰 친분도 있는것도 아니고 늘 독조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욕할 이유도 없으며, 욕 먹을 짓도......
댓글 때문에 욕 먹을 짓을 하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몇몇 분께서 낚수 장비 무료분양, 서로에게 필요한 것이면 아무 댓가 없이 베푼다는 것은 잘 알고 있고
월척이 사람 살만한 곳이구나라는 생각도 가지지만......
가끔씩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 것은
"가진자 들 끼리만의 주고 받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것은 제가 가진게 없어서 일까요 ?
아니면 베푼것이 없어서 일까요 ?
배 고픈 사람에게는 라면도 허기를 채울 수 있으나,
배 부른 사람에게는 진수성찬도 한 낱 라면으로 밖에 뵈질 않습니다.

"그들만의 리그"를 벗어나 주위의 어려운 분들께 "라면"을 건내주는 미소를 가집시다.
이글에 돌을 던져도 겸허히 맞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군요 .ㅎㅎㅎ

다 다르기에 월척이 오래갈수 있다고 봅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