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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속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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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오후4시경 비온다는 소식에 집에 있다가 가까운 강으로 출조했었습니다.

낚시자리 도착해서 보니 비소식에 낚시하는 사람 3명 정도 있고 나머진 한산한 분위기 속에 좌대설치하고

텐트치고 플라이까지 칩니다.(일요일 비가 계속 온다고 하니)

대편성 후딱하고 가까운 단골 식당에 가서 돼지국밥 한그릇으로 저녁 때우고 다시 낚시 시작합니다.

 

저녁 9시경 36칸에 입질에 피아노줄 소리 나고 제법 큰 붕어 한수. 대충 봐도 4짜 ?

이후에 월척 추가 한마리하고 밤 1시경부터 천둥,번개에 비가 쏟아지고 쉬어야 하는데 번개가 제일 신경쓰입니다.

급히 차로 피신해서 새벽 5시경에 나와서 다시 낚시 시작합니다.

 

아침 철수시에 보니 4짜 한수 + 월척 4수 + 7~9치 4수 = 총 9수.

 

악천후에 오름수위로 대박 조과였습니다.

 

그 와중에 원줄 끊어져 놓치 2마리는 4짜 중반은 될듯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소설속 이야기군요

피x 선배님보면 울 나라는 붕어전멸하고

거북이 자라만 살고 있다고합니다.

아름다운 소설 잘 읽고 갑니다 .

배아파서 그런거 절대 아님!
그러세요. ㅎㅎㅎ
풍성한 조과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시간 되시면 피러할배 낚시좀 갈차 주세요....^^
축하드림니다
움..게시글마다..
피나게..터지는분이 계셔요..
..마데카솔이라도..찾아봐야겠어요..
도닥도닥...
..전 절대 폭력을 안씁니다..
진짭니다..
..
아..조과자랑글에 와서..축하를 먼저 드렸어야 했는데..죄송요..
축하드립니다^^
배요?..배는 겁나 아푸죠..ㅡㆍㅡ;;
손맛보심히 축하드립니다.
저는 나가기만 하면 4짜, 5짜, 6짜 막 5톤씩 자바여.ㅡ.,ㅡ;
자랑질이 너무 심했나요 ?
어쩌다 운이 좋아서 잡았던거 맞습니다.

모두 안출하시고 대박나시길 ....
악천후에 본 조과라 남달랐겠네요.
즐낚 하세요 ~~
아~~~배가 살살 축하드립니다
고생끝에 재미 보셨네요
축하 드림니다....^^
원줄을 터트린 꼬기는...
그렇게 악천후속 낚시 무용담으로 회자되고....^^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구요
축하드립니다..
원줄 터트린넘은
틀림없이 6짜 붕어 일겁니다.ㅎ
이번주말 내32대 빠각 해먹은놈 절대 잉어 아니고 7짜 붕어일겁니다 ㅠ
저도 어릴적에 낚시도 잘 모르던 그때 그렇게 재미본적있네요.

저수지에서 폭우뒤에 자리 뒤로빼가며 낚시했는데 떡밥이 모자랄정도로 잡은적이 있습니다.

월척은 없었지만 채비 정렬후 3분도 안되서 막 잡아냈던적이....

수로에서도 흙탕물 범람할때 두칸외대로 갈대사이에 넣어서 어르신들 배아프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갔던데가 위천강 지류인데 배스가 워낙 많아서 평상시에 붕어 얼굴 보기 힘든데 비가 오면서
확실히 활성도가 살아난거 맞습니다.

실로 몇년만에 손맛,찌맛 제대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악천후속에서 진하게 손맛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서산님 자리주세요
저도 도전해 보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작년 8월 태풍 시즌 큰 기대없이 간 포천 강가에서..
찌 흐를 새도 없이 7치부터 월척까지 엄청 잡아낸 기억이 있네요.
다음에 큰물진 후엔 다시 꼭 가봐야지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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