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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맞으니 잠이 안오네요...

일때문에 시골로 왔는데 오늘 일 끝나고 20년째 단골집인 시골 여관으로 왔습니다 사방 20 킬로 내에는여관은 오직 이 집밖에 없습니다 예전부터 일때문에 자주 다니던 집인데 가격도 착합니다 다른 사람은 삼만원인데 나만 20 년째 이만원~~^^ 주인 할머니가 마늘농사를 짓는데 그동안 나랑 친해져서 수확하면 마늘도 우리집으로 택배로 보내줍니다 ㅎㅎ 그나저나 와이프에게 매를 맞지를 않으니 맹송 맹송 도대체 잠이 안옵니다 주위에 다방도 술집도없는데 쩝 ~~^^ 그냥 벽에다 머리를 몆번 부딪칠까요?
안 맞으니 잠이 안오네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불면이시군요.

너무 힘들어 마시고

자해 권해 드립니다.
소선배님..

바리스탸언냐 부르시면 때려줄수도 있어요^-^
바리스타 언니 이동네는 없어요
여자라곤 동네 할머니뿐~~~
2 만원 남는것이 있을까요?

낚시대 안들고 가셨네요

다크써클로 인해 얼룩소가 될까염려됩니다
나만 특별히 20년가격으로 받는답니다
더받으라고말해도 할머니가 안받습니다
왜요?잘생겨서 장동건이를 닮아서랍니다^^
옆 방에서 이상한 소리 나면은

벽에다가 2단차기 꼭 하세용
그것라도 나면 좋을텐데
할아버지 기침 소리만 납니다 제비님^^
가보띠기라도 하시다가 주무세요..
화토도없습니다 사려면 몆킬로 나가야 됩니다 그리고 여긴 강원돕니다^^
뵙고싶은 박사님^^

요즘은 3ᆞ5ᆞ7ᆞ9 랍니다

즐거운시간 막 보내셔요^^
강원도래요~
쟈들하고 친구나
내는 이상해 이래 팔을 빨리 저으면 다리도 빨라지매 다리가 빨라지맨 엄청빠르대니 안보여.
이 야밤에 허름한 외양간 빌리신거 뿔로 몇번 드리받음

곧 쥔장에 몽뎅이 타작이 시작되지 않을까요ᆢ^^"
아이고 얼룩소에서 이 새벽에 빵 터졌네요
ㅋㅋ 전화를 하셔서 말로라도
잠이 안와서 새벽부터 움직입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벽으로 몆번 돌진하니
그제야 좀 잘수있더군요
다음부턴 주인 할머니나 할아버지께
좀 때려달라고 해야겠습니다^^
혹...맞은자리 또 맞아보셨는지요.

그 아픔..평생 못잊겠네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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