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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이면 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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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시랑님 그리고 대부님아. 근래 오늘 처럼 답답한맘 은 없엇다오. 서로 좋게하기위한 것이고 관계게선을 위한 것이지만 버선목을 뒤집듯 꼭 이렇게 해야 하는건지? 매사 분명하게하는건 옳은 일이지만. 더 좋은 방법도 많은데 이번 이일에부처 두분에게 부탁(請)합니다. 우리모두 조금만 참고, 우리모두 조금만 기다리고, 우리모두 조금만 견디고, 그러다보면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 괴롭고 미워하던 사람을 못 만나 궁금하고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 감정 떠나면 편안하고 포근한 월척의 모임의 장(場)이 되련만....... 사랑하고 보고싶어지는 얼굴들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평온하고 더욱 반듯한 데스크 를 위해 우리모두 노력 합시다. 그리고 우리모두 존경 합시다. ~~虛心平志~~

허심 회장님 말씀 명심하고
가르치심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님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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