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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출조 後記

이번 안계출조 조행은 올리지 않습니다. 걍 손가락 가는데로 씁니다. 왜냐 합천,경산 월소식 부러워서냐? 아닙니다! 그럼 배가아파서냐 ? 더 더욱아닙니다. 그라만 뭐냐? 쪽팔려서입니다 ㅋㅋㅋ 대감과 아파트 주차장에서 출발전부터 토닥토닥 실강이를 합니다. 대감차에 짐실꼬 제차 문안닫고 출발할려다 아차!싶어 스톱~ 차문 안닫아따! 봐라봐라 출발전 부터 버벅되는데 고기가 되나? 찌라라 출발전부터 초치지 마라! 말이 씨된다. 이때부터 감이 안좋았음! 도착하여 전다피고 느긋하게 맥주한잔 쫙 들이키는데 뒤통수에서 들리는 준엄한 목소리! 이것봐라~ 누가 여기서 낚시하라카더노 ~ 낚시대 걷어! 두말안하는 육자 예! 알겠습니다!(성질대단한과수원할배이따고 사전 정보입수) 큰소리로 과수원 어른에게 답하고 일어서서 대하나 접으며 하는말! 어른요! 사실은요~ 과수원돌아서 들어오면서요 어른계시면 인사드리고 허락받고 할려고 했는데요~ 안계셔서 부득이하게 금방 다폈거든요. 어둑한 상황이라 그랬는지 낼모래 40인 저보고 학생이가? 대학댕기나? 아닙니더! 고등학생이가? ㅋㅋ아닌데요~ 여서 낚시하는건 괜챤은데 사과랑 콩밭에 쓰레기 때매 내가 이카는거 아이가~ 예! 죄송합니다. 그때 반짝생각난 낚시전 주변정리한 쓰레기봉투 번쩍들고 어른요 !보이소 저희는 이래 쓰레기봉투에다 다넣구 주위에 더러분거 취우고 낚시합니더~ 그래! 그래야지~학생가타 보이는데(ㅋㅋㅋ감사!^^)얼매전 나이처묵은 겄들와가지고 내보고 여가 니못이가 ? 카미 달라들어서 낚시대 내가 두대나 안 뿌사삔나.. (흐미 무서버라~) 죄송합니더~ 저희는 어른들한테 그래못합니다. 전걷어까예 ~ 대구서 완는데~~ 아이다! 이왕 전 다핐으니까네 고기나 마이잡아라. 요거 콩밭으로는 댕기지마라~ 예~~~저는 조짝 옆 고랑으로 돌아들어와씸더 ~ 그래 그래야지 학상! 마이잡고 깨끗하게하고 가거라~` 예!감사합니다~~두번째 상황역시 오늘예감을 밝게 하진 못하였으며 (남의 밭밑에서 낚시하는것도 미안한디 쓰레기버리는인간들~~반성해!) 수시로 오는 실시간 데스크팀의 상황보고에서대박님이알려준15님의 36짜리 워리소식의 부담,압박,부러움등 비우지 못한 마음에서 발생된 욕심이 좋은 조과를올리진 못한 세번째 원인이라생각하며 밤새 20~30센티 앞으로 밀려나간 수위또한 악조건의 하나로 변명해보며 젤로 기가막힌건 아~이제 꽝계후배(?)들캉 낚수 몬뎅기게따는 대감님의 이 기막힌 멘트! 컥~~! 뭐라카노 두컨대 앞치기도 제대로 몬하는 꽝계선배 둔적엄따 내는~ 대감: 푸하하하~ 참나 ~더기가막힌건 합천땜팀 워리세마리 해따고 전해줬더니 아! 나도 이제 큰물에서 놀아야게따 이캅디더 산속이나 동네 쪼매한못은 빠가사리만 나오고 답답하고 이젠 지겨워서 몬한답니더ㅋㅋㅋ 그라만 니는~ 내하고는 낚시끝이다. 하루하루보고 우에낚시하노 오늘내일낚시하고 안할끼가. 댕기미 꽝도치고 해봐야 뭐가 되따 안되따 분석할꺼아이가.. 저수지 참한거 하나둘 아는기 얼메나 큰재산인줄모리나. 찌라라~ 이카이 입꼭다물데요 ㅋㅋ 사실 대감님이쬬~~ 육자1년 선배님입니더 사모님은 제 대학동기동창이구요 ㅋㅋ 위급할때는 지도 바로 꼬리말고 히야~~이캅니더 저처럼(?) 심성이 고와서 많이 이해해줘서 친구처럼 댕길뿐이지..... 둘이 티격태격 하면서 3지구까지와서 해장 간단히 순대국밥에 소주일병으로 마감하고 다음을 또 기약해씸다. 이상 딴따라님말씀처럼-_-:: 8치도 사짜로 생각할수있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수있는 고수가 되고푼 육자여씸다.

글쿤요...
물가에 도착하자마자 청소부터 해 놓아야하는 두번째 이유가 바로 그거였군요.
아직 그걸 몰랐으니...ㅉㅉㅉ!
육자님 대감님하고 참으로 재미있게 다니십니다.
흐메...부러버라!
6字102님!
앞으로 대감님 하고 댕기지 마이소.
넓은 물에 놀던 사람은 댐에나 가라카고
6짜님은 구멍이나 열씨미 파이소.

그래가, 누가 먼저 월척을 하는지 내기를 하면 됩니다.
수파 골드2대를 걸어 놓고...

어뱅이님 누가 이길꺼 같심니꺼?
두리 내기하면요 ㅋㅋ
아~~예!
말밥으로다가 ㅋㅋ
찌뿌차 한대 걸어삐까요??
육자베기님 전~에 놓친 사짜가 또다시 가슴을
치게하는 날이었겠심다....ㅎㅎㅎ
파고 또 파면 워리가 나오겠쥬 열심이 쪼아보입시더.

근데 육자베기님 손폰 샀심니꺼?
중사님! 손폰 산기 아이고요~
원래 제가 4년전 사고(?)치고 핸폰땜시 무지 스트레스받아
베란다 밖으로 살짝 내려놓으며 독사에게 약속한말이 있심다.
내가 다시 핸드퐁 사만 니아들이다!ㅋㅋㅋ근디요
이거 없어이 무지~~편한든디~
머시기가 되뿌이 어쩔수없이 필수품이 되어 버리되요
그래서 현제 독사 핸폰 들고 다닙니다,
016-9308-0564번입니더~연락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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