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은 쪽 유리창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여름의 태양은 그 빗물과 함께 녹슬고 석양이 길~~게 드리워지겠지요.
살포시 떠 오르는 그리움과 기다림이 평행선을 이루는 이 가을엔...
시나부로 조용이 가을 기차여행을 꿈꿔봅니다
냉기 서린 스잔한 가을바람이 문틈 사이로 스멀~스멀 파고드는 새벽
선잠에서 깨어나면 잉크색 물감을 풀었는지 유리창에 가득하겠지요.
환절기 감기에 유의하십시요^^
"5치특수전부대장" 권형 배상
안녕들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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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아직도 낭만같은게 있나봅니다
집사람이 오십이 내일모레인데도
가끔 기차여행을 하고싶어합니다
지난번에는 제가 그담에는 아들녀석이
요번에는 딸래미가 동행이 되어주었지요
비록 하루지만 다녀오면 피곤이,,,,,,ㅎ
간만에 뵙습니다^^
새벽으론 이제 선선하네요
이제 곧 추석이네요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되세요
자주 들러주세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한가위 즐거운 시간 되시길~~~~^^
잘 계시지예?
추석명절 잘 보내십시오~ㅎ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오후시간되세요^^~
추석땐 보름달을 볼순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풍요로운 가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잘 지네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 잘 보내세요^^
기차여행은
요즘 원캉 빨라서리 별 재미 엄쓰실낀데예
아 ~~~~옛날 완행열차
비둘기호가 그리운 비오는 초저녁임니도..
자게방 카리스마..권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