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쩔수 없는 "월척" 식구
웅쓰입니다.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듯 하지만..
족히 일년은 넘은것 같습니다.
월척에서 모임도 가지고
좋은 분들도 만나고 서로의 안부도 물어가며
시간이 흐르듯 이리저리 살다보니
대구에서 서울로 와서 안착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서울로 오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격려도 있었고 걱정도 있었습니다.
일일히 거론하지는 못하겠지만 몇몇분의 리플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월척사이트 게시판 이곳저곳에서
"몰래" 그분들의 닉네임을 반갑게 보고는
몰래 나가고 말아 버립니다.
이전의 건축설계라는 일을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와
건물을 디자인 하던 이가 이제는 음식을 디자인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라는것이 인연을 저버릴수는 없겠죠.
많은분들의 웃음과 즐거운 리플들을 잊을 수 없어 건방지지만
안부남겨봅니다.
이분..저분..그분..
많은분들.. 잘지내고 계시죠?^^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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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건축설계만 만 20년 하다가 작년 나이 45에 그만두고 지금은 다른일을 합니다.
서울에 살기에 낚시가기 만만찬아 그냥 한강으로 가고요 .
음식을 디자인 하신다니 나중에 제2의 창업도 고려 하시나 봅니다.ㅎㅎ
시간은 만드시는 분에게만 존재합니다.
여유롭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여건 되시면 쇠주도 한잔 ^^.. 하시지요.
효천지 빠가사리 낚던 밤 기억이 생생하네요.
잊어버리지 않고 찾아주시어 감사드리고 하시는 일 대박 나세요
쇠주를 너무 좋아해서 탈입니다~^^
ㅎㅎㅎ
붕춤님이다~!!!
항상 감사드리고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