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기억해 주시는 분이 계신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금빛잉어 입니다.
마지막으로 월척에 들른 지 벌써 1년 하고도 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 간 제가 알던 모든 형님들 무탈하게 잘 지내셨는가 궁금하군요.
가끔은 좋지 못한 개인사도 있었고
더불어 좋은 일도 무척 많았는데
어떤 일에도 마음 즐겁게 잘 지내왔고요
신기하게도 제게 아이가 생겨서 어느덧 100일도 무사히 잘 치러냈습니다.
오랜 시간 월척을 손에서 놓은 것도 그랬지만
낚시 자체도 아예 멀리하고 살았었습니다.
얼마 전 처가가 있는 김해 진영읍 주천 수로에서
낚싯대 하나 달랑 들고 찌맞춤을 대충 해놓고
받침대도 없이 지렁이를 달아 대를 던진 후 수풀에 가만히 얹어두고 1시간 가량 놀았던 것이
근 20개월만에 처음 해 본 낚시였는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월척 이 곳이 많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자주 들르지는 못할 지 모르지만
그래도 왕왕 들러서 안부 여쭙고 가겠습니다.
P.S - 피터형님, 효천형님 가뭄에 콩 나듯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하얀부르스 형님 가끔 카카오게임 하트 달라시는 초대메시지에 불현듯 반갑고 그랬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동안 떠나 있었습니다.
-
- Hit : 2156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1
자주 오셔서 재미난 이야기 들려주십시요
근데 우째 찾으시는분 면연이 쫌,,,,,,,,,,,,,,
쪼매 인물이 모자라는분들만 찾으시나요?
오랜만에 오셨네요.
바람처럼 안부를 전해 들었습니다.
이제 편하게 자주 오시이소.
하하하 제가 기억하는 분들은 무척 많은데 그 간 연락을 다 못드려서 죄송스러운 마음에
가장 나쁜 남자 세 분만 모셨습니다. ^_^
자주 오셔서 재미난 이야기 들려주십시요
근데 우째 찾으시는분 면연이 쫌,,,,,,,,,,,,,,
쪼매 인물이 모자라는분들만 찾으시나요? 2
입은 삐뚤어 졌어두 말은 바로 해라 했다구
사실,
쪼매가 아이라.....마이 딸리시죠....... ㅡ.ㅡ"
가까운 어느 날 기회 닿으면 찾아 뵙고 소주 잔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자리 지키고 계셔서 정말 반갑고 기쁩니다.
진짜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은근히 궁금했더랬슴다
이제 자주 보십시다
2세도 얻으셧다니
더욱 반갑네요
자주 보고살자구요
원다콤비 수양대 라인... 덕산토종붕어입니다..
너무 오랜만입니다..
2세의 100일소식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금 집사람 뱃속에 저의 2세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그간 궁금했었는데.. 글을뵈니 무척 반갑습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벌써 일년반이 지났나요?
축하할일도 생겼고ㅎㅎㅎ
자주 보입시더
로데오 님// 아... 다들 계셨군요. 정말 아무도 안계시면 참 뻘쭘할 것 같았는데
마치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라 무척 기분이 호락호락합니다 헤헤~
漁水仙 님// 정말 신기합니다. 아는 분들이 이리 다들 계시다니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자주 들러서 인사 올리겠습니다.!!
덕산토종붕어 님// 결혼 선물로 보내준다던 수양 아직 보내주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올 여름이 지나기 전에 잘 포장해서 보내드리도록 하지요.
늦었지만 무척 축하드리고 2세 소식도 참 반갑습니다 :)
아내 분 맛있는 것 많이 사드리고 데이트도 열심히 하시길 바라요!
쌍마™ 님// 하하하하 이 곳은 정말... 그대로인 것 같아요.
닉네임만 뵙더라도 이리 반가운 분들이 그대로 계시네요.
무탈하고 건강하셨는지요~!!
많이 가르쳐주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맛깔나던 글도 다시 보고 싶네요.
오랜만 입니다.
어렵사리 보신 2세 예쁘게 키우세요.
가끔 소식 올리시고요.
반갑습니다. 얼떨결에 ~ ㅠ
아우님이 다시 오셨으니...
이젠 두달님하고는 안 놀앗!
감솨 ~합니다. 피러님!
켁~~~!!
반갑습니다~~^꾸뻑~~
짬짬이들러서 쉬다가이소
2세 탄생 축하 드립니다.^^
2세 축하드리고요.
자주 놀러오세요...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새식구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세분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황송하게 별명이 올라 있군요.
잘 지낸다니 다행이고
2세까지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사정이 어떻던간에 연락을 끊고 사는 건
올바른 삶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가끔 안부라도 묻고 사는 게
맺은 인연이 아닐런지요.
조만간 함 봅시다.
조만간 뵙겠습니다 !
도톨 님// 예. 어찌하다 보니 2세는 없을 줄 알았는데 하늘의 뜻이 그렇더라고요.
열심히 아기 키우고 월척에도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retaxi 님// 반갑습니다. 자주 뵙도록 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피터 님// 형님... 보고싶습니다!! 하하하하~
낚시아빠 님// 감사합니다 꾸벅!! 자주 인사 올리겠습니다!!
여름에는계곡 님// 옙 자주 낚시하고 자주 들르고 자주 소통하고 싶습니다.
힘들었던 시기에는 참 많이 지쳐서 아무 곳도 가거나 들르고 싶지 않았는데
이젠 그러고 싶지가 않네요.
어찌저찌 살다보니 참 다 잊고 그저 잘 살려고 애만 쓰다가 돌아왔어요.
맞아주셔서 감사하고 인사 자주 올리겠습니다.
하얀부르스 님// 예 형님 반갑습니다. 언제고 동출하기를 희망합니다.
밤하늘엔별 님// 감사드립니다. 에구 민망하고 죄송하고 좀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효천 님// 옙 형님.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뭐가 올바른 삶인지 아닌지는 판단이 서질 않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참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순간을 살다보니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지금도 뭐가 옳은 삶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보고 싶고 반갑습니다.!! ^_^
달구지220 님// 옙!! 자주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요리를 준비하시던 모습도요^^
세상만사 아득한 회환도 아픔도 지나고 나면 모두
추억과 그리움이 되는 것처럼
누군가의 흔적은 그것을 되돌아 반추하는 이들에게는
소중한 기억이 되는 법입니다.
저는 황금빛잉어님의 글 속에서 의미를 찾은 사람이고
본인의 글이 남긴 발자취에 매력을 느꼈다 전하고
싶네요^^
물론 전 눈팅을 더 많이 하다가 처음 물밖으로 나온 시간은
불과 몇 달이 되지 않습니다^^
2세 축하드리구요 무탈하시다니 고맙네요.
즐거운 시간들 가꾸어 나가요
아직 사모님이 만드신 과자 못먹은 일인입니다^^
앞으로 자주뵙겠습니다~
자주뵙도록 해요^.^
항상 소식이 궁금했더랍니다 @.@
그림자™ 님// 흑흑... 과자를 대량 생산해서 꼭 드리고 싶습니다 하하하 오랜만에 뵙습니다!!
붕어와춤을 님// 여러 선배님들 모두 그대로 계시네요. 정말 모두들 반갑습니다. 꾸벅~
꾼들의낙원 님// 기억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무척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자주 활동하면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