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마눌님 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
뭐지 ? 이시간엔 전화 잘 안하는데 ..
받아보니
학교 담임쌤 하고
상담을 하였는데
아주 기분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하늘을 날아갈것 같다고 ..
쌤 말씀을 들어보니
규민이가 이해력이 좋아서
학교 수업이 무의미 해서
그룹에 있는 친구들 도와주느라
바쁘다고 ..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고
특히 여자 친구들과 더 좋다고 ..ㅋ
또 규칙을 굉장히 잘 지키려고
많이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
그러시면서..
지난번 규민이 한테 있었던
안좋았던 일을 말씀 하시면서
굉장히 안타까우셨다고 ..
자식자랑 ..
팔불출인건 아는데 ..
그래도 밖에서 남들한테
아들 좋은 얘기를 들으니까
기분이 좋은건 어쩔수가 없네요 .ㅎ
아들~~
아빠가 오늘 기분이 넘 좋아서
오늘 저녁엔 네가 좋아하는
통닭 한마리 시켜쥭야겠다. ^^
가을이 점점 깊어 가고 있습니다 .
출조 하시는 횐님들께선
원하시는 큰 대어의 손맛을 보시길 바랍니다.
아참참 !!
요즘 뱜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
저도 지난주에 출조나갔다가
점방 뒤 풀위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는 뱜을 보고
어찌나 놀랬던지 ..
뱜 조심 하시고 안전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멋지네요.
친구를 돕는 건
큰 칭찬을 받아야합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아들자랑
저보다 큽니다. 끝
자식이 잘 하면 세상 부러울게 없더군요
반듯하게 커가는게
제일 뿌듯한 일 입죠....
그런데 치킨 한마리 쥭야다니요?
이번참에 한 백마리 쥭야서 동네 잔치 함 하세요^^
칭찬들 해주셔서 ..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ㅋ
♥
잘한다니 흐믓한 일입니다. 부전자전이라더니
저 같은 경우는 유치원 늦게 도착했는데.
같은반 여자아이들이 뛰어나와서 안오는줄
알았다며부등켜 안고 ㅋㅋ 뿌듯~
그래도 칭찬들으면 대견하죠.
통닭으로 때우지말고
쉬는날 낚시하지마시고
아들 데꼬 놀러가세요
이밤이 많타구요 ㅎ
양반 가문에 양반 나옵죠
규민아 통닭먹자
흐뭇합니다
흐믓하시겠습니다
통닭 사줘요.ㅡ.,ㅡ;
그럼 많이 될 수록 좋은 거여유.^^
아빠닮아서 규민이도 맘씨가 좋은가 봅니다!
아버님 병원 입원...
규민이 친구일로 심란하셨었는데...
하나하나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어 제일 처럼 기쁩니다.기분 째지는 날이 겠습니다.^^
항상 오늘만 같이 기쁘고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집앞에 호프집에서 한잔해야 되는디...ㅎ
제가 공사가 다망해서...ㅋ
조만간 급벙개 연통 넣겠습니다.^^
아들은 아비의 뒷모습을보고 배운다죠..
바른생활 사나이로 모범을 보이시니 규민이 바르게 크는 건 걱정 없겠습니다..
고개를 왼쪽 오른쪽 뒤로돌려봐요
어깨쭉지에 날개 생겼나봐봐요
규민이 때매 기분 업되서 날아갈거갔쥬 ㅎㅎ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건
다 똑같겠지요 ^^
닭한마리로 부족할껀데 피자도 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