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 출조를 예상한듯..토요일 출조를 결심한뒤..
토욜 아침에 장인 어른께서 몸이 불편하셔서 운전좀 해달라고 하시네요..
언넝 다녀와야지... 하며. 10시 출발.. 밥먹고 어쩌고 하니 완도에 두시에 도착..
내심 속으로.. 비오면 빨리 어두워지는데.. 어둡기전에 자리펴고 해야하는데.. 걱정반...
장인어르신은 집이 갈줄 모르시고 이야기 삼매경.. 완도에서 세시 출발.. 광주까지 두시간이면 족하니.. 장비 싣고 포인트 일곱시까지 진입 목표로 트럭을 밟기 시작합니다.. 완도에서 다 나올쯤 ... 수막현상과 트럭의 뒤에 짐이 없다는걸 잊은채 챠라라라락~~~
차 두바퀴 돌고 범퍼 날라가고 사람도 찐따되버리고... 참.. 이래저래.. 그쪽에서 수리할순없어서. 렉카끌고 집이 왓더니 9시네요..
살아서 돌아온것도 돌아온거지만... 장비팔아서 장인 차 고쳐드려야겟어요.. ㅠ.ㅠ
밑에 후레임 찌자져서.. 견적 5백 부르던데.. 자차도 가입 안되잇으시고.. 흘흘...
요녀석 못볼뻔햇슴돠.. 한동안 이제 낚시 못가겟죠...
둘째입니다...아들? ?? 딸? ??
안전운전 하셔유~
지수아빠 / / Hit : 1279 본문+댓글추천 : 0
수막현상이발생되면 차량은 마음데로 컨트롤되지않습니다.
아드님이벌써 오른팔에 문신이있군요.^^장군감이네요.
애기가 이쁘네요 딸 아닙니까?
언젠가 가실때 저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