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낚은 그다지 즐기지를 않지만
오랜 지인이 물가에서 부르니 어찌 마다 할까요^^
올해부터 사적(私的)으로 다짐을 하나 했었지요. 다름이 아니고
힘 닿는 그날까지 물가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월척님께 대물계측자를 선물코자
심중의 약속을 두었습지요... 헌데, 쉽잖은 우연이 첫 출조 부터 성사가 됩디다~ㅎ
전화벨이 울린다
**아저씨- 선배님,근처 볼일이 있어서 왔는데 인사차 들릴려고 합니다
저- 물가 나들이 왔는데요^^
**아저씨- 어딘지 여쭈어도 됩니꺼
저- 그럼요ㅎㅎ 숨어있는 못입니더
그후 일사천리~~~~~~~~~~~~~~~
한 이틀 잘 쉬었다 왔심다~^^
**아저씨~~~~~~~~고생했심다..추후 연통 보내겠습니다^^
**아저씨 별장~^^





물가 사진을 보니 마누라에게
얻어 터진 가슴이 벌렁벌렁 합니다 아저씨^^
잘못하는기 많은갑내요ㅎㅎ
휴~~~~~~~~~~~
부럽습니다
손맛 많이 보세요
가끔 한국식 안주 드시는 모습에 향수를 느낍니다
그댄,아저씨는 누규?입니까??ㅎㅎ
대대병령 델꾸 가겟습니다
선배님 저는 집에서 가족들과 바베규 파티햇네요ᆢ
올핸 가족과 캠핑도 다니며 바닥친 점수좀 만회하려구요ᆢㅋ
바쁜일좀 마무리하고 봄 마실 갈때 인사 드리겟읍니다ᆢ
아참 사월엔 계측자엔 오짜붕순이 한마리 올려 사진 전송하겟읍니다~^~^"
늘 건강하세요
간간히 불어 오는 꽃바람 향기에 하룻밤 노숙은
설레임의 간절함이죠
웬 숨겨둔? 잘 생긴 아드님 ㅎㅎ
우연히 싸부님 발길 머무는 물가에 찿아 뵈도
우연한 꾼에 포함 돼죠^^
셀레임으로 가득한 조행길 무사무탈 합장 드립니다
~바람의 향기 배상~
물가 점빵이 이동식 전원주택에서
방갈로로 바꼈심더^^
그이유는
괴기 없으면 언제든 이동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