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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붕어의 죽음

전 직장인으로써 가끔 주말이면 한 나절 짬을 내어 낚시를 즐기곤 합니다. 막걸리 한병 준비하고 해묶은 김치 몇 가닦 챙겨 물가로 가노라면 세상이 다시 보이지요 즐기는 낚시터 또는 어떤 여건에 따라 정해진 시간을 즐기다 보며는 조황이 들쭉 날쭉 하데요 컨디션 좋을땐 월척 가까운 넘으로 대 여섯수 건지고 아닐땐 입질 한번 제대로 못받고 집으로 되돌아 오지만요 기분은 늘 상쾌 하답니다. 월척은 없었냐구요? 솔직히 기대도 안하고 반갑지 않을것 같아요 왜냐구요? 몇년전에 37센티 1수 건졌는데 그 해 일들이 꼬여지는 감이 들어 반갑지 않은 손님이구나... 생각하고 배척을 쬐끔하는 속 마음이 거든요 하지만, 얼을 쿨러와 공기발생기는 항상 챙겨서 다니지요 컨디션이 좋아 대여섯 수의 붕어를 건졌을 때는 쿨러에 물을 부어서 기포발생기를 설치하여 집에 도착과 동시에 정성스럽게 큰 용기에 (바로받은 수돗물50%, 3일정도 보관된수돗물50%) 성능좋은 공기 발생기를 설치하여 정성스럽게 관리에 임하는데 2틀도 안돼 넘들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안타깝게 배를 위로 하고 죽음을 맞이 한답니다. 물론 손맛과 놓아주는 미덕은 알지요....... 붕어를 오래 살려서 뭐하냐구요 그건 살려 본 후에 알켜 드릴랍니다. 선배님 프로님께 여쭘는데 어떤 기술적인 방법이 부족한지 지적하여 주심 넘 감사하겠구요 복 될 줄압니다. 이 글을 읽는 회원님은 모두 다재 다복 하시고 또 항상 안전한 준비에 갖추고 출조를 하시길요 감사합니다.ㅎㅎㅎ

음..저도 전문적인 사항은 모르겠습니다만..

일반 수돗물을 어항에 넣으려고 하면 2~3일정도 받아두었다가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그게 안되면 어항하고 관상어 판매 하는곳에 가시면 생김새가 백반알갱이? 아니면 얼음사탕 잘개 부셔놓은것

같은 모양새의 하얀 알갱이같은 약품을 판매 합니다

그걸 수돗물 금방받은것에 일정양 넣게 되면 금붕어를 넣어도 죽지 않는다고 해서 예전에

사용한경험이 있습니다 한번 집 가까운데 방문하셔서 여쭤보시면 어떨까요?
물고기.. 물에 민감합니다.. 전에살던 저수지와 집에서 받은 수돗물이 달라서 그래요.. 그래서 충분한시간을 두고 물맞댐을 해야합니다..

붕어를 바로 받아놓은물에 넣지마시고요.. 붕어잡아온 쿨러에 받아놓은물을 쪼금씩 넣어줍니다.. 이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쪼금씩 넣어야 합니다..그래야지 붕어가 스트레스받지도 않고 물에 적응을 할수 있습니다... 자기가 살던곳과 전혀 다른물에

넣으면 쇼크로도 죽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물맞댐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틀만에 죽었다고 했는데요.. 큰붕어 대여섯마리라면 굉장히 큰 어항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여과장치도 있어야 하구요..

기포기하나만으로는 어림없습니다.. 여과장치가 없다면 자주물을 갈아줘야 합니다.. 물도 그냥 수돗물은 아니됩니다^^ 수돗물을

이틀정도 양지바른곳에 받아놓고 사용하세요^^ 여기서 자주란 어항의 크기에따라 다르니 딱 얼마라고 말못하겠네요^^
자연을 떠나면 잘 못살리는 것 같더군요.
저도 워리 잡아서 '봔마! 이거...' 한번 해볼라고 하다가 죽여본 적이 있어 그 이후로는 무조건 방생입니다...
저는 수도물에 바로 받아서... 물수온만 서로 맞춰서 넣어 주니... 오래 동안 살던데요.

키우다가 방류를 한적이 잇읍니다.

새우 먹여서 키우다... 물갈이 하는데 질려서..고향 앞으로 보넸읍니다.

수온이 중요한것 같읍니다.
저의경우는 잡은거 그냥 쿨러에 담아와서 바로 수돗물 틀어 넣어주고
수돗물 한방울씩 떨어지도록 놓아두니 오래 살던데요.
그리고 몇일지나 수돗물이 아까워서 기포기 틀어 주니 아주 오래 살긴 하는데
고기의 살이 속 빠지던데요.
그런데 잡은고기 가지고 올때 쿨러에 물을 담아 가지고 오면
꼭 몇일 있다가 죽던데요.
그리고 고기가 크거나 많으면 그 통도 커야 되는걸로 압니다.
예전 영천에 회사 기숙사에서
잔챙이 100마리 가까이 키워본적 있습니다
두달넘게 키웠는데
일단 어항이 가로 2.5m 세로60cm 깊이 60cm정도 였었구요
수돗물에 물이 약하게 졸졸 틀어 놓고 키웠습니다
안죽던데요
회사를 그만두는 바람에 더이상 못키웠지만
일단 어항이 커야한다는데 무게를 둡니다
여러 고수님 말씀 참고하여 생명의 소중함에 더 부지런 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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