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회 소류방에서만 굴렁쇠 노릇(미진한 총무)하다
처음으로 월척 대문앞에 앉아 봅니다.
어제 송년모임에서 보여주신 님들의 열정에 꾼의 한사람으로
많은 감동을 가슴깊이 담아 왔습니다.
일일이 아이디를 열거 못했지만, 님들의 고견과 낚시입문자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에 여태껏 우리식대로(거의 꽝), 우리끼리(그래도 새우)
지내온 시간들이 조금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조우회 나름대로의 입장을 조금 헤아려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는 님들과 자주 만나뵙도록 힘쓰겠습니다.
저의 차 앞유리 좌측 하단에는 연락처가 없습니다.
집, 회사(낚시 여건 Good)아담한 물가가 주 무대인지라^^......
어제, 물사랑님을 비롯한 진정한 꾼들(동행출조 해봐야 알겠지만^^)을
만나뵙고, 여태껏 중수 이상이라 자처해온 제자신이 조금은 민망스러웠고,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으며,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미진한 꾼이 되어야 할것같은 책임감마져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월척가족들이 언제나 따뜻한가슴 서로채워갈수있길 바라면서
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앞마당 첫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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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하하..역시 일등!!
어제의 수심님에 말씀을 잘기억하고있습니다..
일단 메인으로 나오신걸 무자게 환영합니다..
앞으론 조우회와 일반 회원님들과에 낚시토크며 현장? 에서 뵐수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구요..
어제 백수가 술을 많이 묵어서 죄송합니다 (__) 히히...
따스한 봄이 오면. 초대부탁드립니다..
백수드림(__)
일반 월척회원님도,조우회 회원님들도, 모두가 낚시에대한 열정과
사랑이 있었기에 어제의 모임이 성공적으로 끝날수있었던게 아닌가하고 생각이 됩니다...
수심50전님에 모습에서 낚시에대한 열정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앞으로 앞마당에서 많이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담에 또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꾸벅 ㅡ.ㅡ
어제는 정말이지 반가웠습니다.
특히 안면에 수심(?)하나 없는 밝은 모습이 보기가 좋았구요....
제가 초보꾼이라 이 홈에 들어와도 조우회방은 잘 들리지 않았는데
이제 조심스레 소류조우회방을 기웃거려봐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사람이 한가지가 잘나면 다른 한가지는 못나야 세상이 균형이 맞는 법인데
수심님 체격도 훤칠 하시고
얼굴도 거의 저정도 미남이시고(ㅋㅋㅋ)
언변도 좋으시고...
궁금한게 못나신 면이 뭔지 그게 궁금 합니다.
총무를 맡고 계신다니 얼마나 수고가 많으신지 짐작이 갑니다.
조우회란 총무의 역활이 밑거름이 되어서 유지되는 단체 아닙니까?
조우회의 업무만도 어려우신데 이제는 조우회란 밖의 게시판들에까지 다니셔야 하는 업무가 또 늘었습니다.
많은 수고를 부탁 드립니다.
물가에서는 자주 못뵈어도 여기서라도 자주 뵙시다
기원합니다.
두칸반님 ,새벽환상님 ,측선28님
월척 회원님 중에서도 제일 반가웠습니다
카~~~~~아
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