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안춥고 바람한점 없이 낚시하기엔 더할나위없는 좋은조건입니다
덩어리가 쭈~욱 밀어올릴것만같은 쥑이주는 이분위기
그러나 이때
이모꼬.. 이무신‥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
애국가가 들려옵니다 헐~~
이 못에는 그 점잖다는 난공불락님과 재치만점 엽기붕어님 그리고 나 이렇게 세명이 단데..
애국가는 누가불렀을까요??
맞추는 분은 오백원ㅎ
애국가 이야기가 나왔으니 한마디...
회사(대기업 하청업체) 에 너무 고지식 한지 아니면 2% 부족한지 하는 후배가 한사람 있었는데
하루는 업무를 시작하고 각자 맞은 구역으로 점검을 나가는데 갑자기 마당 한가운데서 서더니
국기 게양대를 바라보고 부동자세로 거수 경례를 하더니,
우렁찬 목소리로 애국가를 소리높여 부르기 시작했고, 직영 사무실의 창문이 일제히 열리면서 웬일인가
모두들 내다보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들 이었습니다.
그나마 1절만 부르고 끝날것 같던 애국가는 가사하나 틀리지 않게 4절까지 계속되고..,
누구도 말릴수 없어 그저 멀찌감치 어정쩡 하게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애국가를 다 마친 그가 아무일 없었다는듯 장비를 챙겨 언제 그랬냐는듯 유유히 그자리를
떠날 때가지...,
잠시후 반장이 그를 불러다 나무라듯 한마디 했습니다.
야! 이사람아 미치ㄴ놈도 아니고 그게 무슨짓 인가?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ㅉㅉ
그러자 그 후배 하는말,
아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태극기 앞에서 경례를하고 애국가를 부르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오??
당신이나 잘해!
구신 왈!~여보세요? 지금내몸이 불타고 있어요~
할매왈!~이년의 지지바 주디는 안타나?!!
이소리는 화장터 츠자구신이 지몸 타면서 엄니한테 즈나 하는소립니나~~
4절 부르능교. ?
배붕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2년전 청도 각계지에서 밤낚시때 인연이 있었죠
소탈하신 배붕님과의 옆지기 하루 노숙 이었네요
지면에 통해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좋은 조우분들과 의 물가 나들이 네요
늘 안출 하십시오~~
라디오나 DMB 마지막 방송 끝나고
울리는 애국가 입니다..
애국가 참 좋은 노래입니다..
안출하시고 좋은하루 돼세요..
그님은 난**락님????...설마요^^
배붕님 글 접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바람의향기님 대명 바꾸셨네요 그때의 인자하신 모습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회되면 꼭 한번 동출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회사(대기업 하청업체) 에 너무 고지식 한지 아니면 2% 부족한지 하는 후배가 한사람 있었는데
하루는 업무를 시작하고 각자 맞은 구역으로 점검을 나가는데 갑자기 마당 한가운데서 서더니
국기 게양대를 바라보고 부동자세로 거수 경례를 하더니,
우렁찬 목소리로 애국가를 소리높여 부르기 시작했고, 직영 사무실의 창문이 일제히 열리면서 웬일인가
모두들 내다보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들 이었습니다.
그나마 1절만 부르고 끝날것 같던 애국가는 가사하나 틀리지 않게 4절까지 계속되고..,
누구도 말릴수 없어 그저 멀찌감치 어정쩡 하게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애국가를 다 마친 그가 아무일 없었다는듯 장비를 챙겨 언제 그랬냐는듯 유유히 그자리를
떠날 때가지...,
잠시후 반장이 그를 불러다 나무라듯 한마디 했습니다.
야! 이사람아 미치ㄴ놈도 아니고 그게 무슨짓 인가?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ㅉㅉ
그러자 그 후배 하는말,
아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태극기 앞에서 경례를하고 애국가를 부르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오??
당신이나 잘해!
얼마있다 그 후배 회사를 그만 두었네요.
붕춤님예 5절 왜없겠슴까
5절만3시간 걸맀는데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