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반갑습니다
일전에 밤낚시를 갔드랬어요 친구넘들과..아끌씨 근디요 못둑에 앉은 친구넘이
가방을 내리고 낚시를 꺼내려다 말고 갑자기 펄쩍펄쩍 뒤면서 우리쪽으로 뛰어오는데 멀리서 바도 벌이다 십드라고요 아유 무서운벌 그넘들이 친구넘뒤를 따라오면서 공격하는데 정말 엄청스럽데요..서너방을 쏘인친구넘 죽는다고 아파하는데 속으로 우슴이나와서 그넘 뛰는모습이 하도우스워...(나 나쁜넘이죠) 부리나게 전화해서 약을 사오고 먹고 바르더니 조용하데요 난 그땡비가 괘심해서 어둠이내리길 기다렸죠 저의 공격이 시작된거죠,,살며시 전조등을 켜고선 벌집을 확인한다음 280미리의 큰발로 벌집을 사정업이 밝아버렸죠 ㅋㅋㅋㅋ 난 그때 쐬주 반병먹고
다 죽었을꺼야 하곤는 가만이 전조등을 켠게 실수였죠 아뿔사 이게 왠날벼락이야
이넘들이 죄다 내발등에 올라타고선 일제히날으는데 전들 별수있나요 36계 줄행랑 했는데 몇발짝 몬뛰어서 난 더처참한 꼴을 당했죠 발목과 목 두군데 물렸는데 처음은 따금하기만하더니 조금지나니 정말 장난 아니데요 사타구니쪽이 먼저 가렵고 다음이 목뒤로해서 귀 그다음 온몸이 가려오면서 한10분후에는 취귀와 함께 호흡곤란과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의식이 업드라고요 급기야 쓰러지기 일보직전에 친구르 부르고 전 쓰러졌시유 친구넘이 주무르고 때리고 해서 겨우 숨을 쉴수가 있었어요 열분들 혼자 낚시하시는분들이나 아님 단체적이라도 다니는분들은 비상약을 꼭 챙겨서 다니십시요..ㅋㅋㅋ 저처럼 미련곰팅이 아니되길 아유 무셔워요 땡비
야간 땡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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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으면 죽자고 따라오는 놈들이 바로 그 땡비들입니다.
아예 건드리지 않는게...ㅋㅋㅋ
큰일날 뻔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