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올까 보아요.
그 왜 앞번 멧돼지 전기철책 쳐놨다는 곳 있었죠?
거기 제방 좌안 모퉁이에 뒤로 물러서설랑 갓낚시로다가 네 대 깔아놓고 밤 11시까지나 놀다 올 생각입니다.
새우망은 미리 넣어뒀으니 미끼 걱정은 없고요.
예? 빨리 서두르지 않고 뭐하냐구요?
네 뭐 초큼 밟으면 5분이면 저수지까지 도착하는지라... ^^;
마른 장마라 배수가 심해 조과라고 할 게 나오기나 하겠습니까.
우르르꽝꽝 꽝기원 마구마구 받습니다. ^.^;
그럼, 다녀와서 뵙지욤. ^.~
야간짬낚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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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찐하게 보세요..
안전 및 들짐승 조심하세요..
짧은시간 만큼 진한느낌 느껴보세요..^^
다녀오셔서 후기 올려주심 감사....ㅎㅎ
멧돼지라도 잡아 오시소ᆢㅎㅎ;
많이 잡아 오셔욤 ㅎ
잘 먹겠습니다~^^
땡기는 겁니꺼~~~??
도착은 하셨습니꺼~~??
희안하게도 우측 제방 모퉁이에 던져둔 3.0칸 40cm 수심에서는 5~6치가,
맨좌측 직벽에 좁은 턱이 있는데, 그곳에 3.8칸 새우 미끼엔 7~8치급이 물고 들어가네요. ㅋㅋ
중앙에 4.0칸 두 대 넣어봤다가 2~2.5m 수심에서 6치 한마리, 또 한번은 입질만 받고 헛챔질했네요.
올 5월인가요.
새우 미끼 써서 5치~8치급으로 밤에 세 시간 낚시에 스물 댓 수 했었는데,
역시나 새우 미끼에 환장하고 달겨드느만요. ㅋ
암튼, 간만에 잼나는 낚시 하고 왔습니다.
좋은 꿈꾸세요. ^.^
대박 소식을 보게 되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