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딸과 아빠네요ㅎㅎ
니 포수 뒤에서 머하노?
우째 알았찌?
테레비에 나온다 가스나야~
뭐 그래 마이 묵고 있노
그때 엄청 놀라 방송나가면 안된다고 도망갔습니다. 어쩌다보니 부부가 되었네요.
지금도 뉴스후
'휴일거리의 표정' 나오면 그때 이야기 하며 웃습니다.
뭘 먹고 있었을까?
한 25년전 마눌이랑 결혼 전
잠실서 퀸란이 친 파울볼 잡은 공이
지금도 있네요..
빈 좌석에 떨어진 볼을 먼저 잡고
옆사람이 내 손등을 .잡았던..ㅎㅎ
그때 tv 화면에 잡혀
친구가 야구장 갔냐고 전화 했던 기억이....
예비군 훈련이라고 뻥치고
세계문화엑스포 구경갔는데,
담날 출근 하니까 사무실 식구들 다 알고 있더군요.
저녁 뉴스에 손잡고 돌아다니는게 10초정도...ㅠㅠ.
그이후 빼도박도 못하고 결혼 했습니다. ^^
ㅎ
조심해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