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카피에 그런게 있죠.
'야 나두 **할 수 있어'
'야 너두 **할 수 있어'
그츄?
그래서,
'야 너두 담금주 할 수 있어' 라고 해 봅니다.
지난 1월 하순, 산책중 얻어 온 찔레뿌리로 담금해본것인데, 한달도 안되어 제법 이쁘게 우러 났네요.

색이 얼마나 더 진해질지 모르지만 지금 정도의 색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향이나 맛은 모르겠고, 눈으로 마시기에는 색감이 좋은 술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효능은 뭐라뭐라 하던데, 일반적인 효능이었던거 같습니다. 항염증, 이뇨작용, 당뇨에 좋다 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나두 한번 담금주 해볼래" 하시는분께

사진속의 찔레뿌리를 드리겠습니다.
일주일전에 캐다 잘 씻어서 건조 시켰으며 길이 60cm정도 됩니다. 대략 5리터에 담금 하시면 되고, 담금주 25도로 담금해서 6개월에서 1년정도 숙성시키면 됩니다.
담금시 감초 몇개 같이 넣으면 더 좋습니다.
술은 컬랙션이라 못드립니다^^
한번 해봐.
손이 똥손인데 될까요?
만족 할렵니다.
빛깔이 너무 예뻐요~~
엄니께서 말씀하셨는데…
귓등으로만 들어서 몰것어요
지금 노지사랑님이 주신 산수유주 지키는것도 힘들어요.
한병 담가주세요~~~
그거이 거시기에 참 좋다던데요
눈으로 만족하고 갑니다
잘 담금해 보세요.
색은 담금하고 하루 이틀이면 우러나기 시작합니다.^^
난..못담...ㅡㆍㅡ
덕분에 찔레뿌리도 담금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거 잘 모르는 이사람은 사이비 종교 이름같네요`~
땟깔도 이쁘고 암튼 이런거 하실려면 나무등등 해박한 지식도 있어야 할거 같네요`
내 낚시는 쫌 하는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