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 처음으로 글올리는데.. 내용이 참.. 구미 수로입니다. 주말꾼.. 일주일을기다려 낚시하는데.. 이좁은 수로 건너편에 세분이서 훌치기 하시네요.. 현시간입니다. 훌치기에대해서 나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불편하네요 기분이..
난 3시간째 말뚝인디
잘잡히니 오래 있네요~새벽엔 가겠지..
훌치기낚시는 금지.
적발될시에는 과태료 50만원 이렇게써서 박어 놓으세요.
어부인가? 생계형인가?
이생각 저생각하며 가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나마 이해라도 하련만은 썩을 놈들....
근데...
예전 일번가에 있던 극장식 커피숍
작품 하나 둘,
옛 구미역 앞 국일관은 잘 있습니까
국일관 아랫층에 있던 레스토랑 심메마니 사장님과 디제이 형아는 요즘 모하시는지....
들려서
지금 안방에서 주무시는 여자 사람과
우리 결혼해요 했을 때
그케 좋아하시던 모습을 뵌지가 어제 같은데
세월 참......
저두 저번주 토욜날 갔다가
반대편에서 훌치기하고 계시던데요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거 같던데..ㅜㅜ
저두 신고할까 망설이다가
기분좋게 낚시와서 눈쌀만 찌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