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어린이날~~
주말에 비가 오고 낚시를 가지 않으면 다시 찾아오겄다고 한 약속!
남자가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지요...^^
10시부터라 느긋하게 곁지기와 같이 왔습니다.

역시 사람은 많지 않군요.

문진하고, 물을 마시며 준비합니다...ㅋ

헌혈은 전혈이 헌혈하는맛이 나지요..
많이도 안빼고 딱 400ml만~~♡
잠시 따끔하고 낚시대 쥐듯이 몇번 주먹을 쥐었다 폈다하면 끝!
참 쉽죠잉~~~^^

그러면 이렇게 선물도 준답니다.

그 귀하다는 초코파이도 엄청 많구요...^^
오늘은 곁지기도 꼬셔서 같이 했지요...
그동안 같이 다니기만 했는데 헌혈하더니 뿌듯해합니다^^
이제 근처 식당에 가서 맛난거 사줘야 겠습니다.^^
헌혈이 몸에도 좋다고 들었읍니다.
근데 저는 몸이 허해서,,,
부족하다고 하는데 좋은일 하셨습니다...짝짝짝~~
많이 들으셨죠?-,.-?
우째꺼나 훌륭하십니다^^b
근데..사모님께선 소꼬기 스테이크가 드시고 싶다능...
수고하셨읍니다
다음기회에 두바늘아자씨는 꼭 같이가서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헌혈이야기를 올리는것은,
한분이라도 더 헌혈에 동참해 주시면 좋을것같아 올립니다.
저도 많이는 안했지만 가끔 야리야리한 중고생 아이들까지 헌혈하는걸 보니 어른인 제가 부끄럽더군요....
언젠가는 진짜 어린아이인데(아마 막 헌혈 가능한 나이가 되었을것 가떠군요) 헌혈후 대기실에서 쉬다가 픽 쓰러지는데 얼마나 안타깝던지..ㅠㅠ
다행히 잠시 쉬고 정상으로 돌아오긴 했지요.
그렇다고 부담 가지시진 마시고요...^^
헌혈 해본지 삼십년 은 족히 된것 같습니다
때론 헌혈 차에 몇번 올랏어도
근 무지가 김포, 철원, 강화 ...전방쪽 근무 경험 있다 말하면 배제 되곤 햇습니다
장하십니다~!!
아 아닙니다.ㅡ.,ㅡ;
가녀린 팔에 아기같은 피부에 피 마저도 너무 이뻐서 차마 바늘을 꽂을 수가 없대나 뭐 그러면서...
성함이 노출 되었네요 헌혈증서에..
성함처럼 일년에 최소 삼회는 하세요 헌혈..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거부만 안하면 일년에 네번는 했었는데..^^;
건강하신가 봅니다.
날도 궂은데,
고생많으셨어요 ~
저는 하고싶어도 못하는..
ㅡ. .ㅡ;;
아..그리고 두바늘 채비님 같이가시면,
바늘 두개 꼽나요??
난 안받아 주든디...
두달마다 하는데
남을위해
뭔가를 할 수 있다는게 뿌듯합니다
피가 많이 모자란다 하네요
현혈에 동참해 주세요
영화 티컷이나 문화상품권도 주고요
여러번하면
공연 티켓도 주고
가끔 음료 쿠폰도 줍니다
헌혈하면
피도 맑아지고
건강도 좋아져요
어르신 피를 한도라마나 빼시면 핑 돌아유..
젊은 제가 할게요..
쉬셔요... ㅠㅠ
4월에 수술하는바람에 1년동안 못갔습니다.
이제 다시 3개월에 한번씩은 가볼까 합니다.
헌혈하고 하루 이틀은 약간 피곤한데, 건강에는 좋습니다.
묶은피 대신 새피가 만들어지니 막 혈기왕성해지고, 막~~~
아시져? ㅎ
저도 몇년 안했네요 가까운곳 찾아서 헌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