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고백 합니다~~

나쁜 늠 맞지요? 얼마전 장비욕심과 사욕 때문에 한 일년 쓰던 설골 낚시대를 시세값보다 비싸게 받고 팔아 묵었습니다~~ 팔고나서 마땅한 대를 구입할려니 없더군요 어느분께서 설골 일괄로 파시더라구요 아주싸게요~~ 다시 그 낚시를 제가 구입 했습니다 지인분 도움으로요 구체적인건 이번 시즌 쓸려구요~~ 제가 판거는 24 24 26 2828 30 3232 34 3636 38 4040 이렇게 160 정도 받고~ 샀는거는 24 26 28 30 32 34 36 38 42 44 4646 이렇게 150주고 샀습니다~~ 이렇게 샀는데 이게 크게 잘못된 일입니까? 제 물건 사신분도 저한테 아주 만족 하시며 구입 하셨고 제게 판매한 분도 싸게 드린거라면서 웃으시면서 파셨는데~~ 이런일이 붉어지면 제가 잘못된 행동을 한겁니까? 의구심이 드네요~~ 적어도 장터거래만큼은 판매자분이나 구매자분이나 서로 감사하고 만족하면 별일이 아닌듯 한데 그걸 가지고 말씀들을 하심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요즘 안그래도 생업전선에서 씨달리는데 한번씩 들어오는 휴식공간에서 말들이 나서 쪼금 심기가 많이 불편해서 자기전 혼자 주절주절 해봅니다~~ 진짜 인생 빌꺼 없는데~~~!!!!! 지발쫌!!!!!! 즐기며 살아도 모자란 인생인데 즐겁고 유쾌하고 재미나게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