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낚만 20여년. 그간 양어장은 가본일도 가볼생각도 않고 살았는데, 요즘 갑자기 양어장 향어란놈좀 경험해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지난주말 한번 찾았다가 둔한옥내림(원줄 모노2호, 목줄1.5호. 모노라인) 으로 하려니 예민한 옥내림 깔짝대는 입질 당췌 챔질 타이밍을 잡기 힘들더군요. 물론 제압도 쉽지 않고요. 양어장 선배님들에게 한수 배우고자 합니다. 향어를 대상어로 낚시를 하는데 채비제한이 없다면 어떤 채비로 하는게 최적일까요? 사슬,스위벨,옥내림, 바닥변형 등등 . 물론 미끼가 동일하고 같은 크기의 낚시대라는 가정하에.. 고수님들 알려주십시요
양어장 향어 최적채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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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을 울리시는게^-----^릴리리아 니나노~~~
채비도 좀 무겁게 하시길 추천 합니다!
무겁게맞춰도 방아찌는듯한 입질에 반마디나 한마디에서 챔질하거나
가볍게 맞춰서 찌를 조금더 올리게해서 두마디정도에 챔질하거나인데
일단은 챔질타이밍은 찌마다 다르므로 잡아봐야 감이 잡힙니다.
옥내림 채비 쓰면 그냥 잉어 향어 찌쭉쭉 끌고 들어갑니다..안채고 가만히 딴짓하고 있으면 대도 끌려갑니다.. 뒷줄필수..
봉돌무게 2.7g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