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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채비기 좋을까요??

대구사는 초보조사입니다.. 지인으로부터 중고낚시대를 선물받아 요즘 한창재미가 들렸습니다 ㅠ.ㅠ 근교 낚시터중 차대기 수월하고 자리편한자리로 주로 다니는데 영 조과가 좋칠않습니다.. 옥내림,스위벨,옥올림,방랑자,동동채비 등 전부해봣는데.. 실력이 꽝인지 영.... 채비는 19대2, 22대2, 26대2, 33대1, 36대1 입니다... 주로 다니는 자리는 맹탕지인데 친구랑 둘이서 2~3대씩 나누어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채비는 원줄은 카본2.5호 목줄은 합사나 모노로 하고 싶은데요... 1봉채비로 어떤게 좋을까요? 채비에 믿음이 안생겨서 영 고생합니다 ㅜ.ㅜ 참... 위의 채비들 전용찌나 이런거 없습니다 ㅡ.ㅡ. 참고로 현재까진 22대 바닥채비가 제일 조과가 좋은거 같은데요 ㅡㅡㅡㅡ.

참... 주로 떡밥이나 옥수수로 낚시합니다..
제가볼때는 위의체비로 낚시하기에는

낚시대가 조금 짧은거같습니다.

짧은대에도 나오기는하지만 긴대보다는

입질빈도수가 많이떨어집니다.

맹탕이라면 경계심때문에 연안가까이

잘나오지를않죠.

차라리 연밭이나 초가많이있는곳에서는

짧은대가 유리할수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연지나.소월지.유등연지등

연밭이나 초가많은곳을 공략해보세요.
파도님 감사합니다^
근데 초보라서 연밭이나 수초근처가 겁나요 ㅡ.ㅡ
구멍에 넣치도 못하고 이리저리 걸려서...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시겠습니까...

다른분들은 날때부터 풀밭에서 논답니까...

호랭이를 잡으려면 호랭이 굴에 들어가라 했습니다.

풀밭의 매력에 빠진다면 맹탕은 보지도 않을 것입니다.

원줄을 카본 2.5정도로 하실것 같으면 조금 약할것 같습니다.(풀밭에서 놀려면)

원줄을 최소 3.0호정도 쓰시고, 목줄도 3.0 또는 2.5호정도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합사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 합니다.

붕어가 이물감 없이 먹이를 흡입할수는 있지만, 밑걸림이 있다면 원줄손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에 나열하신 채비들을 얼마나 오래동안 해보신지는 모르겠으나, 자주 바꾸면 당연히 채비에 믿음이 안가지요...

찌는 그리중요한 물건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물속상황만 본인인데 전달해주면 그뿐... 다른역할이 있는건 아닙니다.(찌 예쁘다고 붕어가 물어주는건 아니니까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연주찌로 찌 맹글어서 씁니다.

맹글었다기 보다는 걍 조립... 연주찌 중간으로 찌톱 끼워서 사용하고있습니다.(볼품은 없습니다^^)

찌다리,찌톱길이 맘대로 조절가능 하고, 연주찌 호수로 찌부력 내맘대로 맞춰쓰고.깨지거나 분실해도 부담없고,,,나름 장점이 많다고

느낍니다...

소문난 채비들을 응용해서 본인만의 채비를 만들어서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생각 합니다.

아무쪼록 손맛 많이 보세요~~~
차에서
가까운자리가
최고의
포인트입니다
제가쓰는
채비는
퐁당채비입니다
외바늘쓰고요
항상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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