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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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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작년에갔던 사우디에서 4개월만에 돌아왔다. 아~얼마나 낚시가고팠던가 그동안 해외에서 간간이 조우들과 이곳월척지에서 소식을접했다. 쉴틈도없이 그춥던 2월부터 조행을이어나갔다. 3월이넘어서면서 또다시 해외로가기위한 여권과서류를 집어넣었다. 대충날자가나오는것같아 더욱 낚시에 매달린것같다. 그러나 현지에사정으로 4번의 딜레이를격다보니 가정에서의 생활은 점차힘들어만간다. 조우들의 전화가 빗발친다. 꾼으로서의 온신경이 물가로가있는것같다. 그러나~~ 생업의우선으로 임시방편 같은직종의 지원을나가게된다. 그러다 일은끊기게되고 해외공사는 답보상태고 매일 술이일상생활이된다. 이러다 모든게 망가질것같다. 오늘 집사람에게 한마디한다. 여보 나 낚시같다올께... 아무런 말이없다... 무작정 시동을건다. 갈곳을정하지도않은체 시화방조제를달린다. 중간쯤에서세워 담배한가치불을당긴다...발전소에서 유턴하며 마음을 다잡아본다. 나만좋자고 다니는낚시보다 가정을단도리하고 가는것이 모두가행복해질것같다. 이번기회에 내실을다지고 낚시는어디까지나 레져라는것을 다시한번알게됐다. 참~ 낚시란 너무멀리해도 너무가까이해도 문제가되더군요.. 월님들 모두 가정과본인이 행복한출조되십시요. 뜬금없는글이지만 이해해주십시요

포스님 미안하구 죄송합니다.
월척에서 만나서 동출도해보구 했지만
그 깊은내용은 잘모르니 떼도써보구
한번더 볼수있을까해서 제욕심만 부린것같네요!!!
마음이 편해야 낚시도 즐겁게할수있구 집중도할수있는데...
하여튼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라며
부디 다음에 뵐수있으면 웃으며 마음편히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두 요즘은 많은생각을합니다

이제것 빨간날이면 쉼없이달려간 낚시

나 즐기자고 모른체하고

달려간 시간들


즐기자함에 취미가아니고

낚시가 우선순위가 돼버리고

이제는 무엇을즐기는지도 모를지경이네요


뒤돌아보니 큰아들이 내옷을 입고서잇는데

그렇게 크는지도 모르고 낚시에빠져있었네요

이제라도 가족우선으로 돌아가야겟네요

당분간은 낚시는 잊어버리고

가족과즐겨야겟습니다



대물포스님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입니다!!!!!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좋은일이 곧 있으리라 기원합니다..
취미는 한걸음 물러서서 즐길때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대물포스님의 글에 중요한걸 니끼고 갑니다.

힘내세요~*
가정의 평화가 먼저...
낚시란 취미에 빠지면 누구나 다 한번식 격어보는 감기 같은 병이라 생각해봅니다.

아자~아자~화이팅합시다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갈림길에서 바른길로 가셨네요. 두루두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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