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까요.
선배님들 머리좀굴려서
도움주십시요
새벽에일하고왔는데
마누라한테카톡이왔네요.
원래다버리는데
냉장고위에올려놨다가
청소한다고본거같은데
평소에청소도잘안하고
제가 하는데.
너무억울합니다.
일단126000원이라고
우기다가
회사에전화해본다는거
그러던지말던지
라고말하고성질냈는데.
팔아서 돈갖고오라네요
X x ₩₩₩
망할무슨 낚시대깍대기에
금액을적어놓으면
어쩌라고.
좋은의견부탁드립니다.
예로 중국산이라90프로할인된다라던가.
정안되면 팔아서 돈줄생각입니다

하늘님이 구입하면 70%쎄일가능하니
대리구매했다하십시요.
그럼 제이름으로 통장에 넣어드릴께요~
골이 띵합니다
가격 걸리면 피곤한데 ㅠ
제가 얼마전 써먹었더니
2박3일 가출해도
캐톸으로 "운전조심해서 들어오세요"라더군요.
(단, 상황에 맞게.......●-°;;)
낚시대 싼거 하나 구하셔서..
중고로 팔려고 껍대기 하나 주서온거다...
저거 팔아서 용돈 줄께....
그리고 아는 지인분께 택배 보내고.. 송장도 보여준다...
5~10만정도 입금되면.. 그걸 마나님께 드리는게....
싸게 막는법 같은데.... 힘들겠죠^^
올만이예요~~~ 쌍마도 잘 있구~~~^^
아무리생각해도핑곗거리가없는데
가계 가셔서 1등 프린터 하세요^^
근디~~미리 했어야 하는디~~
내 마음이 아파서 그랬다.
이거로 풀린다.
이해 해라!
(어쩔수 없이 약간 측은하게)
2.처남과 작전을 짜보심이..
3.낚시대 이름과 메이커를 어부인께서 다 아십니까? 내용물(낚시대)과 케이스가 잘못 온 거다 라고...
3+4.본사에서 산 게 아니고 친한 낚시 가게에서 약간 하자가 있는 물건을 싸게 구입한 거다 라고..
5.다른 사람 대신 샀고 주인 돌려줬다 는 안 믿으겠죠?
6.죽여주십시오 비셔야죠.
7.울 하늘님이 불쌍해요.ㅜ
우째 이래 약해지셨데유
이럴때 좋아 웃음 지 나쁜눔이죠ᆢㅋㅋ
그냥 무릎꿇고 비소ᆢ쥭을죄를 졋다꼬~살려만 달라~^^''
맞아야지요
팬티안에 박스찢어서 넣고
몽둥이 하나 만들어서 때려달라 하세요
그래서 저는 장비를 집에 안가져갑니다
차에도 없고 ㅎㅎ
개시 하기도 전에 파셔야 겠네요 ㅎㅎ
음 56칸은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마누라만났습니다.
엎친데겹친격으로
이와중에. 택배문앞에놔두고간다고.
문자왔네요 ㅋㅋ
자기는 돈얼마에 벌벌떨고
사고싶은것도 안사고
ㅡᆞㅡ
너무나기나긴설교가시작됐네요.
저는그냥쓸겁니다.
마누라한테
어쩌라고????
니가돈보태줬나
끝
저녁때 봉투에 돈백만원 넣어 사고싶은거 사고 미안해ᆢ손잡아드시소~내 마누라는 내가 챙겨줘야죠ᆢ^^
아멘... 나무아비타불...
응원합니다^^#
이정도면싼거지
내가무슨 몇십대나들고다니나???
팔면 다시 돈받고팔지
돈이공중분해되서없어지나.
역시 남자는정면돌파
입니다.
당분간잘쓰겠네요
주웠다고 박박 우기세요.
그러면서 당신이 나를 안믿어주면 이세상 누가 나를 믿어주냐구
서럽게 우십시오.
잘곳 마련해 드립니다
나도 허락 받아야 되니 미리 연통 주시구요
먹는거까지부탁드립니다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그래도 60대는 사용할수있는 아량을 베푸시길 부탁하는 수 밖에 없네요.
반드시 살아남아서 후기를 들려주셔야쥬...
낚시대를 포장할때 필요해서 낚시가게 가서 얻어 왔다고 하세요.
윗분의 말씀처럼 지인에게 도움받아서 택배거래하고 10만원 미만으로 부인에게 드리세요.
그래야 모든 낚시제품이 저렴한줄 압니다. 비용을 많이 드리면 보유한 낚시제품이 전부 비싼줄 알고 언성이 크게 납니다.
저는 모든것을 살때는 카드는 사용을 안합니다. 현금으로 사야 얼마짜리인줄도 모르고 무얼 샀는지도 모릅니다.
주여 깝깝허요 ㅠ
그리고 현금 구매로 다시 20프로 더 받아서
대충 40만원??에 샀다고 하세요 ^^ 그게 싸게먹힐듯..
뒷통수쳐맞을듯하네요 ㅋㅋ
그냥 강하게 나가세요
후들들하네요.
부럽습니다.
가격이 돌돔민장대가격이네요ㅋㅋㅋ
반띵하세요~
저 같으면 택배보낼 케이스 하나 주워왔다고 할건데요...
어설프게 거짓말 쳐서 걸리면 쫒겨 납니다...ㅎㅎㅎ
부디 무사하시길,
참 궁금하네요..
월 수입이 얼마나 되길래
그 금액을 지르셨는지..
몇달 모아서 구입하셨을 수도 있고
평생 로망인 낚시대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기준으로도 이해가 안됩니다.
쪼매 부럽긴 합니다만...
지른건 상님자신데
뒷감당 못하시는거 보니
찌질한것 같기도 하네요.
와이프님과 대화로 푸세요.
살아 남으시려면
말로하던.몸으로하던 대화가 절실해 보입니다
저는 술안먹고 도박안하고
여자랑안놉니다
한달에쓰는용돈 담배값포함20마넌입니다
한번씩 낚시대사는게 유일한쇼핑인거같아요.
마땅한 핑계거리가 없습니다
그냥 뚜드려 맞으세요
부디 얼굴은 잘 피하십시요
126만원 짜리 낚싯대 지른걸 다소이해 못한다면서도 부럽다는 이도저도아닌 어중간한 표현을 하시고 뒷책임 운운하며 남을 찌질하다고 함부로 평가하는 성격이야말로 "찌질이" 같은데요~
몇년에 걸쳐 술, 담배 할 돈을 조금씩 모아서 질러도 마눌님들은 싸늘한 반응으로 보는게 당연지사~
님이 년수입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제가보기엔 하모하모님께선 126만원짜리 낚싯대를 지르는건 그저 꿈만 꿀수있는 "부러움의 대상" 에 대한 푸념 뿐인것 같네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푸념만 하는 찌질이가 되지마시고 작은 노력부터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
여기에서 거짓말은 이미 못할상황이네요, 강하게 나가냐 싹싹비냐 둘중에 하나죠 머
저는 어떻게 했냐면 낚시 못가게하고 장비 못사게하면 옛날같이 술먹고 기집질 한다고 하고 며칠 집에 안들어갔습니다.
그후로는 알아서 1년에 얼마정도는 낚시장비사라고 돈줍니다.ㅋㅋ 각자 상황에 맞춰서 해야될듯,,,
정직은 부부사이 신뢰를 얻을수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 ^^
용서를 구하심이 옳을줄 아룁니다.
거기다 살짝 애절한눈빛발사?
진실되게 얘기하시면 용서해주지 잃을까요?
물론 앞으로 몇년은 피곤할터이지만....
내 장비는 절친한 후배가 대리구매해서 택배로 보내고 선물한 걸로,
후배 장비는 내가 대리구매해서 택배로 보내주고 답례로 선물한 걸로 했습니다.
평소에 서로 어려운 일이 생기면 잘 도와주는 사이라 별다른 의심 없었습니다....ㅎㅎ
가끔은 새 장비 손에 안 맞아 업데이트하먄서 그냥 준거라고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