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 썼듯이 지는 지금 서울에 제사 모시러 올라가거든요.
한참 옷갈아입고 나가려고 하는디...마눌님에게 전화 한통 받습니다.
"올라올 때 밭에 상추 좀 뜯어와용~"
저번 마눌님 휴가 내려왔을 때 직접 밭에서 상추 따다가 쌈해먹었거덩요.
서울에서 하우스 상추만 먹다가 직접 재배한 밭상추를 먹더니 참 맛있다를 연발하더라구요.ㅎㅎ
그 맛이 생각 났나보내요. 다른 것도 많은데 하필 상추 따오라니..
울 며느리 주려고 은둔자님에게 겨우~ 지켜낸 정가산 토종달걀입니다.
꽤 모았내요.^^
유정란이 좋다고해서 수유하는 며느리에게 가져다 주렴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저... 참~ 가정적이쥬?ㅎㅎㅎ
어떻게 보십니까.
-
- Hit : 248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1
그것도 따오락헝게 따가심시러~?
무신 가정적씩이나요?
퍽이나 가정적이신 분이 가족과 떨어져 살고계신다요?
하여튼 당갈은 징허게 마싰씁디다~
잘 댕겨오씨요~이!
사모님께서도 잠깐 맛보신 노지 상추에
맛을 잊지못하시나 봅니다ㅎㅎㅎ
비늘님 안계실때 정가 지켜주는 댓가로
그간 낳은 달걀은 제가 접수합니다
무사히 댕겨 오이소^^
참고로 달걀..특히 유정란은 며칠씩 두시지마시기 바랍니다
가장좋은 계란은 가장 신선한 계란입니다
슈퍼나 마트 가시면 가장 작은 표기일이 가장 빠른 계란이
가장 좋은 계란입니다
명품, 첨가, 유정란,....걍 전부 계란이상은 안됩니다...
초(初)란을 구입하여 초(醋)란으로 드시면 장에 좋습ㄴ니다...
이왕이면 잡아놓은 장어도 좀 가져가시지....
초(初)란을 초(醋)란으로 먹으란 이야기는?
1. 초에 통째로 담궜다가 알맹이만 먹는다.
2. 초에 통째로 담궛다가 껍찔째 먹는다.
3. 날계란에 초를타서 저어서 먹는다.
4. 날계란을 먹은 후 초를 마신다.
5. 초를 마신 후 날계란을 먹는다.
어떻게 머그라는 거시라요?
가출하신 분이 가정적이기는 무신~~
참고로 이 후 이 글에 댓글 안볼껍니당!!! 메롱~
잘 다녀오세요ㅎㅎ
무공해가 좋은것입니다.
좋은시간 보내고 오세요
1. 초란을 구입한다
2. 식초를 구입한다
3. 식초를 항아리에 붓는다
4. 식초 담긴 항아리에 잘씻은 초란을 넣는다
5. 7~10정도 있다가 항아리를 열어본다
6. 초란의 겉껍질은 안보이고 내각막(흰색)만 보이면
7. 터지지않게 꺼내어 통째로 먹는다...
원리...
계란의 껍질은 알카리와산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음
겉껍질은 알카리로 산에 녹으며
내각막은 산성이라 녹지 않으으며
식초는 산투압으로 인하여 계란내각막을 뚫고
내부로 숨구멍을 통하여 들어가게됨....
ㅇ이상 붕애성아님께 드리는 초란먹는법....
자기 자랑 같습니다ㅎ
늘 안전운행하시고
건강하세요
어떤분이 거름준다고 소방호수 대던디,,,
쪼까 냄시나도 그런갑다 하셔유~
잘 댕겨오시고요~~~~~~
떙잡으셨네요
비늘님 없을때는 계란이
몽땅 둔자님 입으로
비늘님 오래있다오시면 더욱더 땡이네요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