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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 해야 할까요?

38세 경비업을 업으로 살고있는 총각입니다..이렇게 자게방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월님들의 보편적인 생각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늘 하루 쉬는날이라 외출을 하는길의 일입니다 아파트 경비실을 지나가는데 경비아저씨가 나무에 물을주고 있는 제가 인사를하고 지나갑니다 그런데 80대쯤보이는 할머니가 경비아저씨를 부르는 겁니다 무슨일인가 대화 내용을 듣게 됐습니다.뭔가 귀찮은 일을 무마시켜달 라는 청탁 비슷한 내용 이었는데 그러면서 아저씨께 돈을 건내는 것을 목격하게 돼었습니다. 큰돈은 아닌거 같은데 이상해서 지금 받으신거 뭐냐고 물으니 우물쭈물 돈을 감추시는 겁니다.그러면서 그할머니를 쳐다보니 원래그런거 라면서 실실 표독스런 웃음을 지으며 상황을 정리 하려는듣 저의 팔을 잡으려 하는겁니다. 그런 상황에 빠진것이 기가막혀 상황을 빠져나오고 나니 화가 치미는겁니다.돈을 받은 경비아저씨가 대가성으로 돈을 받았다면 작은돈이지만 그건 퇴사 사유입니다. 우리동네가 원래 노인 인구가많습니다. 그할머니 동네 사람들을 뭘 로보고 그러는지 맘이 무겁고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밉니다.현장을 녹음하지 못한게 아깝습니다 노동청이나 경찰에 신고 하려니 경비아저씨 먹고살 려고하니 그건 아닌 것 같고 그할머니 열심히사는 사람들 생각이 드는겁니다.아울러 이 아파트에서7~8년 살았는데 경비실 앞에서 모여 떠드는 아줌마들 그런이유에서 그렇게 대벌어지게 떠드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이상황을 알게 돼었습니다 도대체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욕 밖에 안나옵니다. 옛날 부터 이 아파트가 재활용업체 로비입찰 관리업체의비리 걷으로는 노인들의 복지 아파트 활기찬 이미지지만 비행청소년문제 문제가 많습니다. 제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정의감에 신고하고 설치다간 이동네에서 살지 못할것같기도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외출 하고 들어오는길에 경비 아저씨에거 아까 그 돈뭐냐고물어보니 무슨무슨 이자라고 무마 합니다. 말도 안됩니다. 제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혼란스럽고 이상황이 힘이드네요

갠적인 생각입니다.
무척 바르신 분이네여....

세상사 알고도 모르척 모르고도 아는척 근데 중요한요지는 어려운 노인분들을 상대로 그런점에 화가난듯 ..
젊음이란 용기죠...

법보단 어른들의 잘못된 관행이다보니 우선 관리실에 가서 이런부분 1차 경고와 함꼐 정중하게 항의를 하시고
차후 이런일은 관리소장 책임으로 법적 대응하겠다는 말과함께 너무 흥분된 열받은 상태로 말고 좋은말로 하세요..

쉽게는 안되겠지만 그렇게 하는게 상호 좋을듯...
어디든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직업의 종류상관없이 그런게 한편으론 문제이나 현실입니다...

화푸시고 차분히 ...대신 이번엔 녹음과 함꼐 근거 자료를 준비하세요...관리실에 소장과 면담시...
대신 녹음사실 알려주지마시고..
대략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두번이나 읽었는데도 문구가 참 애매합니다.

"아파트 경비실을 지나가는데 경비아저씨가
나무에 물을주고 있는 제가 인사를하고
지나갑니다 그런데 80대쯤보이는 할머니가"

이게 뭔소린지.. 아래부분에도 있고..ㅠㅠ
그래도 님보단 나이든 사람으로서 기성세개로서 미안란 마음이 듭니다.
기성세대들이 바르게 모범능 보였다면 젊은이들을 이렇게 화나게 할 일이 줄어들겠으나 솔직히 기성세대로서 바라보는 현실은 요원합니다.
기성세대들의 1차적인 책임입니다.
오늘과 미래는 기성세대들보다 젊은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인데 말입니다.
도덕과 양심 정의롭고 투명한 공동체의식보다 물질만능과 개인이기주의 편법 부조리등으로 얼룰진 현실은 결국 내가 살아가야할 사회이기 때문에 다함께 바로 고쳐잡아나가야할 것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님처럼 밝고 투명한 공동체 사회를 위해 바르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는사 하면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 이기심때문에 부조리와 비리를 눈감고 방조하거나 동참하여 공공질서를 어지럽혀 놓기땨문에 바르게 사는사람들이 힘이 배로 더들고 지쳐 포기해버리는 경우까지 발생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공동체사회란 개인의 특성은 별개로하고 건전한 공동체사회를 만드는데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각자의 행동방식을 보면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공공질서를 먼저 가꾸고 지키는자와 개인적 이기심을 앞세워 방조 일탈하여 파괴하는데 가담하는자로 크게 양분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사회에 같이사는 공동체 일원으로서 공통체의식보다 그런 개인적 이기주의를 앞세워 부조리한사회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볼때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님이 화나시는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언제나 부끄럽지 않는 바른생활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자산은 없아고 생각합니다.
님의 바른자세를 보면거 뒤에서 함께하며 힘차게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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