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퇴원과 집안일을 잠깐 도와 드릴려고
고향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경로당 창문쪽에 이런 녀석이 있네요
이녀석을 어떻게 할까요
지난번 악동의 아버님 건강을 위해 많은 격려를 해주신
월님들께 이자리를 빌려 감사 드립니다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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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퇴원과 집안일을 잠깐 도와 드릴려고
고향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경로당 창문쪽에 이런 녀석이 있네요
이녀석을 어떻게 할까요
지난번 악동의 아버님 건강을 위해 많은 격려를 해주신
월님들께 이자리를 빌려 감사 드립니다
파트린느 11-08-15 22:37
인간에 영역에 깊은 위험을 끼치고 너무 가깝게 들어온
야생은 대비해야 합니다.
119 신고 하시고 들어 내야 할것 같습니다.
장비 없이 함부로 손대시지 마세요.
물찬o제비 11-08-15 22:58
덕봉 말 벌은 독이 많은데요.ㅋ
앞으로 회관 지나 갈 때는 창문 닫고
지나 갈랍니다.ㅋ
어르신께 효도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쌍마™ 11-08-15 23:02
119에 전화하세요...의성 소방관들에게 조금 미안하지만
악동님이 의성에 청소한 저수지가 몇개인데 그걸로다가 퉁치자 하셔요^^ 농담이구요~~
앞으로 벌초에 성묘에.... 벌에 인한 사고가 많을 시기입니다....항상 우리월님들 조심하셔요^^
4짜워리 11-08-15 23:15
선배님 안전을 웨해서는 119 가 최선의 선택이구요~
차선으로는 에프킬라 + 라이터 = 화염방사기 로다가 ㅡㅡ;;
제가 군대있을때 교통호 말벌집 처리 점담이엿거든요 ㅠㅠ
에프킬라 차고 댕기면서 -_-;;
하하하-_-;;
마르샤™ 11-08-15 23:17
악동님 부친께서는 건강이 좋아지셨는지요...??
뜰채로 살포시떠서 돌돌말아서
술담그면 좋은데...ㅎㅎ
농담이구요
안전하게 처리하심이 좋을듯싶네요.
붕어꾼66 11-08-15 23:18
그냥나두시죠.
조금지나면 새끼을키워 분봉할겁니다.
자이언트킴 11-08-15 23:38
뭘 굳이 119까지...
낚시꾼이...도구 다있겠다...
수초제거기낫을 빼고 뜰채망으로 교체하여 어둠이 내리면 제거하세요
저정도면 쪼깨 더 키웠다가 한잔 하는건데...쩝쩝...
수아 11-08-16 01:33
벌을 벌하시지 마시고 부디 악동님의 선처부탁드립니다~^^좋은곳으로의 선처요
붕대감 11-08-16 08:29
벌집과 제비집이라~~
아마 제비들 간식용 아닐런지??ㅎㅎㅎ
벌 애벌레 잡아다가 붕어 미끼로 쓰면....
입질 올까요? 안 올까요?
제가 지난번 영천쪽 출조때 시험해 봤네요.
정답은 미공개 합니다.
그나저나 도훈파파님...저거 따다가 뭣에 쓰시게요?
혹 거시기에 좋은거면 살짜기... 쪼매만 알키주이소~ㅋㅋ
월척남 11-08-16 09:17
우선 악동님의 아버님 건강이 빨리 완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말벌집이네요..
위험한 것인데 자칫잘못하다간 큰일날 수 있겠죠..
벌옷입고 토치와 부탄가스로 화형에 처하심이 어떨지요^^
티비에서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어떤분은 벌옷도 안입고 토치로 지져버리시더라구요...
그분은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았더니 벌침에 면역력이 좋으셔서 가능하지만
일반인이라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더군요...
야월백수 11-08-16 09:44
씰대없는소리들말고
119에신고하여 따는게제일안전합니다
일단한방쏘여야 아 이게 벌침맞이구나하고
느끼면 늣읍니다조심하시길바랍니다
못믿겠으면 건드려 일단한방맞아보시는것이
조심하시길바랍니다
조심히 화형에 처하심이 대빵인줄 아뢰요.~~!!
아버님의 빠른 쾌차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