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게 좋습니까?
주는게 좋습니까?
말없이 이해하는게 좋은겁니까?
이야기를 하고 이해시키는게 좋은겁니까?
사랑은 하는겁니까?
받는겁니까?
이제 불혹에 들어섰는데 부끄럽지만 아직도 정확한 개념이 없습니다.
붕어는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적절한 이해도 필요없으니
참 즣고 이쁩니다.ㅎㅎㅎ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항상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꾸벅ㅎ
아 ~ 정답만 골라 사시겠다. 실패하지 않고 질책받지 않으며 손가락질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유용한 삶의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살아가시는데 큰 문제가 없다면 지금 하고 계시는 대부분의 것들이 정답이지 않을까요. 굳이 뭐 질문하시고...오답 찍어서 부끄러운 사람도 있을텐데요. 헤 ~
그게 사랑인지 ᆢ정인지ᆢ욕정인지ᆢ
외람되지만,
50넘으니까 그것 또한 좋은 추억이자
삶에 스승이더군요
오늘은
거제도 바람이 더 찬바람일 듯ᆢ^^
무조건 휴식도 괘안습니다
상념은
내일로 미뤄도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답니다
쉬려는 생각 그 자체도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보내도~~
삼만일 중에
기껏
하루일 뿐~~~
참 쉽죠잉~~~^♥^*
꽉 채우지 않았지만(꽉 채워야 한다는 법도 없지만),
꽉 채운 것보다 더 완성미가 있죠.
그럼, 그 여백은 작가의 의도였을까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저도 잘 모르지만, 나이든 인생이든 그런 것 같아요.
다 채우며 살 수는 없겠죠.
역부족이든 간과한 것이든 일종의 여백으로 남겨야겠죠.
빈틈없는 듯한 사람이 보이죠?
아마 그 사람 스스로는 아닐 건데, 선비님에게 그렇게 보일 뿐이겠죠.
순간은 다들 잘 모르며 살아가죠.
지난 후 조금씩 깨달아가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삶의 여백, 저도 필요합니다. ^^"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게 ..
모든 그렇지 않을까요 ᆢ
몸도 행하려 합니다.
거창하게 좌우명 이런거는 없지만
'있을 때는 없는 듯하고 없을 때는 그 부재가 아쉬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
늘 후회만 하며 살고 있습니다.
삶의 여백이 정겨운 사람
나의 여백을 채워줄것 같은 사람
그의 빈자리가
그리운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너무 큰 나무 두개의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