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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2- 이럴수가~~

어린이날 느긋하게 일어나 씻고,

봉두난발 두발도 깔끔히 정리하고,

빠스타고 도착했더니~~~

 

어린이날 2   이럴수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쉰다네요..

어린이날이라구~~~ㅡ.,ㅡ

곁지기랑 왕복 빠스비 4,800원만 허공에 슝~~

 

작년 4월에 수술하고, 

1년동안 헌혈 금지기간이라 꾹 참고 있다가 왔더니  반겨주지 않는군요.

너무 무심했다고 거부하나 봅니다...^^

 

주말에 비님이 오신다고 하니 

낚시 못가게 되면 주말에 다시 오기로 하고 철수 했습니다...

 

주말에 낚시가게 되면 5월중엔 꼭 다시 찾아가마~~~^^


전 근 20년전부터 헌혈도 안받습니다..
당뇨라고..

예전에 헌혈할때 간호사가 핏줄찾기 어렵다고
헌혈하러온 제게 짜증을 낸적도 있죠..
어이가 없더군요..
인상한번 콱쓰니 빵도 두개 우유도 두개 주던데요..^^~
저도 헌혈 안 받아줍니다.
피가 너무 수정처럼 맑고 순수하대나 뭐 그러면서요.
구라치지 말라구요?
우째 아신대유???
움..
저는 간이 메롱이라..
부럽습니다.!
혈관찾기 곤란해서리,,,
핑계아뉴~~~(찔려랑)ㅡ.ㅡ
오래전 기억이 납니다, 군에서였읍니다.
나름 열심히 주먹쥐고 펴서 봉지가 빵빵하게 되었는데
간호사가와서 들어보며 한다는 말이, 좀더하세요!
에구~~
일부러 시간 내서
가셨는데..
허탈 하시겠습니다. ㅜㅜ
초코파이 드시려고 헌혈 하시는거 아니에요?-,.-?
쉬는날 왜이러셔요 그냥 쉬시지...
늘 알ㅋ콜중독 상태라서 ㅠㅠ

다음엔 꼽베기로 뽑을껀데 ~~~~~~~~~~~~
혈중 알콜 농도가

일정해서....

헛걸음 하셨으니
맛난 거 드시고 오십쇼~~!!!
오랫만에 갔더니 쉬네요..
다음에 가야지요.

그리고
대책없는분,
요즘은 초코파이랑 과자종류도 엄청많고요.
음료수도 포도맛이랑. 어뤤지맛이랑 냉장고 가득 넣어놓고 먹고싶은대로 다 마시라고 하거등요..
한번 가보세요^^
엄청 친절해요~~~
제 피는 이미 배렸습니다.
몬쓰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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