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이 자그만치 20cm로 얼었습니다 110kg가 팔짝 쿵 뛰어도 끄떡없습니다 근데 나오다가 물가에서 푹~~~ 얼어서 발 짤라질까바 집안으로 뛰어들어오느라 사진은 없네요 물 온도가 어마 무시합니다 바늘로 사정없이 찌르는것같습니다 낚시가시는분들 체험 추천합니다 한쪽 발만 슬그머니 담가보세요
차가움을 똑같이 느끼는지
푸~욱 담가 보아요~~!!!
지금 저한테 돼지라는거지유?
세월어부님
그러게 말입니다
조심해야겄유
마부위침님
죽어유
여기가 필란드나 러시아도 아니구
그럼 안되유~~~~!!
그러잖어도 두발 다 빠졌유
가장 자리를
조심해야 되는군요..
소중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요 ㅋㅋ
냉채족발이 더 좋더군요...ㅎㅎㅎ
마누라한테 혼나유
규민빠님
징하네유
조심하시고 시험삼아 빠져보심도
겨울붕어님
겨울붕어는 하루종일1미터도
안움직이는건 아시쥬?
아까비.
가장자리 앏은 얼음을 칭찬해야될 분위기입니다..ㅎ
근데요 저는 몸이 갸날푸고도 연약해서 차가운 물속에는 안들어 갈래요.
겨울 물속은 몸 전체가 들어가면 안추워요. 경험담입니다.
손님들 낚시하시쥬 ㅎㅎ
가장자리 얼음
마이 칭찬하는 분위기가ㅡ^^
그래도 다행이여유ㅡ
허리까지 빠졌으면 우짤뻔ㅡㅎㅎ
학창시절 얼음 꺼져 빠졌다가
구사일생으로 구조된 이후로는
길에 얼어붙은 얼음도 밟기 싫습니다. ㅋㅋ
고로 얼낚은 꿈도 못 꾸고 있습니다.
얼음장에 대한 안 좋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샆습니다.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그 상황...
발은 축축하니 시렵고 입에서 온갖 욕이란 욕은
다 텨나오고....절래절래.
아 아까비.ㅡ.,ㅡ
32살 젊은 신재민이란 사람은
오늘 오전부터 목메달고
난리도 그런 난리도 아니던데 말임돳.
물때에 미끄러져 저수지로 풍덩 했는데
그때 다친 꼬리뼈가 지금도 옥신옥신 합니다.
미끄러져서 풍덩~~ 반신욕도 하셨어야하는데....
아깝습니다
우리 시골에선 어려서 물에 발이 빠지면
메기 잡았다 하고 그랬어요
한마리 잡으셨네요 ..
한마리 더 잡으실걸 ㅎㅎㅎ
머 그렇다고 탈퇴까지야.
편들어주는 사람 없기는 저도 매한가지인데
이참에 둘이 모임 하나 만들어 서로 의지하며 삽시다.
많이 놀라셨죠?
시린 다리는 쫌 어떠신가요?
동상 걸리지 않으셔야 할텐데
심히 걱정이 됩니다
제가 곁에 있어야 약국에서
청심환 하나 사다 드릴텐데
그러지 못해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렇게 물에 빠진
것에 대해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얼음위를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생각만 해도 춥어요.
풉.....
진짜 두발이 땅에서 떨어져
공중을 떳다고 생각하세염???
ㅋㅋㅋ
미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