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어버이날

월님들

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자식들한테 카네이션 이라도

받았는지요.

하나있는 작식놈은 어버이날이

뭔지도 모르는것 같네요..

지할아버지를 닮았나 무관심

하여 씁쓸하네요.

씁쓸하지만

그래도 취업한걸로

큰선물 안겨준걸로 하렵니다.

 


어린이날 부모님집에 애들이랑 미리 인사 드리고 왔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따로 또 저녁에 퇴근하고 부모님댁에 가서 저녁이라도 같이 먹어야 겠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점심을
먹을까합니다. 동생들과함께,
조카나 애들은 평일이라 없고요
자식이 잘되면 그게 효도죠?
취업
축하드립니다
에궁 저역시 딸랑 아들래미
한놈 있는데 전화한통
안주네요
섭섭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다행이 처조카가 어지
와서 저와 와이프
용돈주고 가서 위안은
조금되네요
그래도 허전한 마음은 남네요
제가 코로나 확진되어 출근도 못하고 집에서 격리 중이라 서울에 계시는 어머님과 식사하려던 계획도 포기하고 전화만 드렸습니다.
또한 한 집에 같이 있지만 식구들과 접촉을 피하고 있기에, 애들과도 비대면 대화만 하고 카네이션은 아예 생각도 안했네요.
살아갈수록 자식과 아버지라는 두가지 노릇 다 잘 하기가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카네이션을 꼭 달아 드려야 한다는 의식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기성세대와는 많이 다르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다만 어버이날을 잊지않고 다른 방식으로라도 표현만 해준다면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려 합니다.
저 또한 항상 부모님 생각에 맞게 행동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요즘같은 세상엔 취업한 것만해도
효도로 봐줘야지요
마음푸세요
어버이날인데 쓸쓸하네요.
찾아뵐 두분이 소풍을 떠나셔서~~~
고향 어머니 친구분들에게 냉장고 몸빼바지 2장씩 보내드렸더니 다들 기뻐 하신다네요.
다 소풍 떠나시고 이젠 마을에 10분만 남아 계시다네요.... ㅡ.,ㅡ
니들만 잘 먹고 잘 살아라`~ 그게 효도다` 합니다. 닝길.........ㅎㅎ
벌써 그걸 은근히 바라는
불혹의 나이가
되어버렸네요.ㅎ
부모님이. 계시는 산에갔다
왔네요.
봄맞이.
이발도 해드리고.
어제 부모님댁에 들러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만.....
아이가 많다보니....
시원하게 용돈도 못드리고 왔네요 ㅡ,.ㅡ
경제적으로 다자녀 아이 키우기 힘든
대한민국입니다.
얼마전 지나간 생일이랑..어버이날이랑..
합쳐서..
낚시장비 만만한거 항개로 퉁쳤어요..^^
ㅡ전천후 만능 범용 바다 루어대랑 릴..ㅋ
..
내년엔..머 사달라고 해야하나..?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