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야간근무라 다행히?! 어버이날을 그냥 넘기고있습니다...ㅋㅋㅋ
아침에 퇴근하고 집에들어서는순간 엄마랑 딱 마주쳤는데 "이제 오나~~~"하시면서 눈이 마주쳤는데 무언의 갈구하는 눈빛...ㅡᆞㅡ;
앗 돗댔다...
슬그머니 짧게 한마디 "어"하고 거실로 슝~~~^^;
아싸~~~돈 굳었다ㅋㅋㅋ
근데 이런 쒸부럴~~~맘이 안편합니다...ㅠᆞㅠ
보통 명절,생신,어버이날 20~30만원씩 드렸는데 저번달 낚시대 바꾸고 돈이 별로없어요ㅠᆞㅠ
그냥 매번 그렇듯 그대로 드릴까생각하는데 횐님들은 보통 얼마정도 드리나요?
내장사할때야 뭐필요하다하면 몇백도 척척드렸지만 지금은 월급쟁이라 빠듯해서 슬퍼요ㅠᆞㅠ
쨍하고 해뜰날 돌아올까요?
어버이날 용돈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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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아무말이 없네요.ㅠ
걍 월급 봉투채로드리고 타서 쓰세요
모친이 그거 삥 안쳐요
아셨지요?
로데오성님~~~전 경제개념확실합니다ㅋㅋㅋ내돈은 내가 지킨다ㅋㅋㅋ
평소에 생활비 모두 보태드리는 관계로 여유가 음네요
대신 아내가 가서 식사 해드리고.....
대신 아들녀석에게 봉투 받았고요
며느리될 아가에게 핸드메이드 카네이션 받았습니다
작은아이 여친에게는 카톡으로 예쁜 이모티콘과 아두인사 메세지 받았습니다
너무 기분좋은날입니다
어떠세요
이보다 더 큰 선물 있는분 나와 보시라니깐요 ㅋㅋ
핸펀으로 쓰다보니.....
아두인사가 아니라 안부인사입니다 ㅋㅋ
핸드메이드 카네이션 너무 예쁩니다
이곳에 사진을 올릴줄 모르는게 너무 아쉽네요
전 매달 30만원씩 보낸지 2년이 되갑니다..
어버이날이라 특별히 더 드리지는 못했네요
물론 시장서 사다 직접했지여 ㅎ
화이팅입니다.ㅎ
남의배는 그만 따시고ㅎ
저희 모친은 찌한개문 되는데 ㅎㅎ
^^;
돈에 금액을 떠나서 후배님이
형편되는데로 드려도 부모님은 만족하실 겁니다. ^^;
세상의 부모님은 자식걱정이 앞서십니다.
쪼매 드리마 이놈 요즘 형편이 어렵구나하시고
걱정하지만 그래두 기뻐 하실꺼구
많이 드리문 허허 우리 자식이 요즘 잘나가는구나 하구
기뻐하시지만 쪼매 모다 놓치하구 걱정하실꺼구 ^^
우짤랍니까??
후배님이 알아서 하소 고게 정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