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haccp교육을 후딱 마치고 대전 유성근처의 저수지로 갑니다..
저수지이름을 치고 출발을 하니 네비녀가 친절히 길을 알려줍니다...
그런디...
저수지가 대략~~2km가 남았다는데 산중턱입니다..더이상 갈길도 없는디...ㅠㅠ
??
뭐지?
켁..네비녀가 엉뚱한 곳을 알려주네염..
주소를 물어 다시 치고 겨우 도착..
지인1 - 이곳에 폈다 저곳에 폈다.. 낚시하다 접는 분이 있어서 다시 이동을 하네염...
저는 지인1 옆자리...
지인2 - 제 옆자리..
이리 저를 두고 좌우로 지인이 포진 했습니다....
간단히 치맥으로 요기를 때우고 낚시시작~~~
....
올~~~꽝....
에궁...
이제 가입시더~~~~하더군요..
그래 마무리 합시당..하고 대를 접는데...
지인2가 투척을 합니다...
접자며??
이거 던져놓고 주변 정리하고 가염~~~이러더군요..
한 1분 지났나?
휙~~~~~~
첨벙첨벙....8치급..한수합니다..
ㅡㅡ^
평소 같이 낚시하면 꽝을 모르는 사람이긴 했지만...
오늘은 올꽝~~인것을...ㅠㅠ
이처럼 막판까지 어복이 있을줄이야~~~
제가 아는 어복의 끝판왕 넘버 2로 인정합니다..


어복 그 까이 꺼
휘리릭 허구서네 투망 함 날려주면 4짜~5짜 오마리씩은 매번 잡는다구요 뭐.
잘 알지도 모르시믄서...
근데요. 깜도니님.
hacccp 교육이 뭐야요?
대충 눈치로 보니깐 '승질머리 교정' 교육인 것 같은데용. 마자여?
아무래도 투망 못치실거 같아염...ㅋㅋㅋ
야싸선배님은 인복이 있잖아염...ㅎㅎㅎ
어복도 필요없거 여복도 한때공```인복이 최고인듯 합니다...^^
(눈치가 보통이 아니시네. -,.ㅡ;)
저넘으로 잡은 고기 최대어가 5치 입니다..
뭐~~3치4치는 많이 잡았지염..
아무래도 어복이 없는 낚시대만을 남기고 정리한거 같습니다..ㅠㅠ
주인님 (?) 이나
무수리 네비 처자나....어케 하나같이 상태가...... ㅡ.ㅡ"
^^;
실력입니다.
천기를 읽을 수 있는. .
hacccp 교육은요, IQ테스트입니다.
사회 부적응자들에게 실시하곤 하지요.
ㅡ,.ㅡ" 토... 토끼까...
저도 뭐 복은 좀 있는편입니다.
여복의 끝판왕 가산동 소풍
근데 여기가 유성 어디쯤인가여.. 교육은 반석역 바로 옆에서 받으셨을테고..
그람... 대평리쪽으로 나가셨을거인디... 알수가 없네..
제가 간곳은 대전 유성구 구룡동 산60-1번지...ㅎㅎㅎㅎ
거진 도마다 한둘은 있을듯...ㅎㅎㅎ
거짓말쟁이 취.취소합니다^^
저 좋다꼬 쫓아다니는 여자사람들 피하기위한 목적으로다가.......-.=;;;
ㅠㅠ
어복이 없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