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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싱족 한달반~ 그리고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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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가 좋다는 소문에 시작한 어싱족 생활이 한달반 정도 흘렀습니다.

한달반의 기간중 맨발로 걸은 날은 대략 30일 정도로 2/3정도는 맨발걷기를 했습니다.

하루 약 4,000보~6,000보 내외로 시간은 40분~1시간 내외로 걸어보았습니다.

 

오랫동안 맨발걷기를 했던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뱃살이 많이 빠졌다.

발바닥과 발등의 통증이 사라졌다.

혈당수치가 낮아졌다.

혈압이 조금 낮아졌다.

잠이 잘온다.

등등등~~~~ 참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달반 해본바로는

체중은 대략 1.5Kg 정도 감량되었습니다.

따라서 뱃살도 아주 조금은 빠졌습니다.

아직 혈압의 변화는 못 느끼고 있습니다.

 

문제는 

9시만 넘어가면 잠이 쏟아지는 것입니다.

전에는 11시에 잠자리에 들어 30분~1시간 정도 흘러야 잠이 드는데,

요즘엔 9시만 넘어가면 졸려서 쓰러지기 직전입니다.

간혹 못버티고 9시반경 잠자리에 들기도 합니다.  ㅡ.,ㅡ

 

혹 잠을 잘 못자는 분들에겐 강려키 권장하는 바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게

잠을 잘 자게 되었다는 겁니다.

 

맨발걷기는 너무 빠르지 않게 하루 30분~1시간 정도를 걸어야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요즘 맨발걷기가 유행하도 보니 주변 곳곳에 맨발걷기가 가능한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요즘은 맨발걷기가 유행이 맞나보네요
주말에 쟌차타는 코스옆으로
금호강변길, 안심체육공원 등 맨발코스
두군데 정도 있는데
지나가면서 보믄 엄청많더군요

물론 가만히 있는거보다는
건강에도 좋겠지만, 혹모르니
파상풍주사는 맞고걸으셔유~
노지을쉰

9시만 넘으면 잠이 쏟아지는 건

한달반동알 나이를 더드셔서 그러신 건디유 ㅋㅋ
발바닥 잘 닦으야 됩니다.
발톱에 때두 잘 껴유.
earthing,,,그래두 부러워유.
더더 많이 건강해지십슝.ㅎ
그런 운동이 있었네요 저는 매일

강아지 산책때문에 삽교천을가는대 맨발로 걸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대물도사님.
요즘은 날이 추워져 조금 적고 9월엔 정말 많더군요.
저는 산에 가면 자주 긇히고 그래서 파상풍 예방접종은 필수랍니다... ㅡ.,ㅡ

대물을찾아님.
음 아자씨 이름 적와 놨으요. (나이먹었다고 놀린 아자씨-대물을 찾아) ㅋ

해유아자씨
발바닥은 끝나고 집에가서 발부러쉬로 닦아줘유..

붕어잡는해적님.
그러다 갱년기 오믄 잠을 잘 못자게 되더라구요...^^

논두렁님.
주변에 흙길이 잇으면 해 보세요.
발바닥 자극이 되어 혈액순환도 잘 된답니다.
당뇨환자는 비추이고 사전 파상풍 주사도 맞으시는게 좋습니다.
울 마누라는 그거좀 해 보더니...
발바닥이 거칠어 지고 갈라진다 해서 `~내가 이야기 했죠`
이쁜발 망가지면 안돼니 때려치워!!
발바닥 전체에 분포되어 있는 혈들을 잘 자극하여
여러모로 건강에 좋다고 들긴하였습니다만.....
시간적으로 핑계를 대며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일인입니다.
어려서부터 농사지으며 맨발 생활을 해봐 지금도 맨발이 편합니다.
논에서 맨발로 걸으면 부드러운 감촉과 지압의 효과가 좋죠.^^
초저녁 잠이 많아지시는 건
거시기... 이힛~^^
아시쥬?
chris님
당뇨가 심해 감각이 무뎌진분들은 하면 안됩니다.
그러나 당뇨약을 복용하더라도 아주 심하지 않으면 평탄한곳에서 조심히 하면 당뇨치료에 좋다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약물치료만 하는것보다 훨씬 치료효과가 높다고도 하더군요.

retaxi선배님.
보면 황토흙을 파서 물을 붓고 한시간씩 밟으며 진흙마사지 하는 여인들도 많습니다.
그게 더 좋다고들 합니다.

어인님.
주변에 그럿곳이 없으면 어렵습니다.
아무길이나 걷다가는 상처입기 쉽습니다.
저는 2~3,000보 떨어진곳에 몇군데 있어 다행입니다.

수우우님.
논에서 맨발로 걸으면 참 거시기허게 부드럽지요.

잡아보이님.
아자씨 이름은 진즉에 적어놧으요...^^
이상헌 아자씨라고....ㅋ
내년쯤에
나는 자연인이다
나오시는거 아니쥬??
날찹습니다
살살 하십시욧
부럽네요..
마음은 있어도 실천을 못하는 제 입장에서는..^^;
알몸 맨발 걷기가 최곱니다

도전
요즘 유행인가 봐요.
우리 동네 뒷산인 보라 산 오르내리는 본들을 보면
맨발의 청춘 인듯......
첨 에는 놀랐지요.
산 으로 오르는 입구에
신발이 가지런히 그리고 양말도 있고
근데 젊은 분은 그냥 신발을 신고
주로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맨발로
~~~~
아니 그럼 나도 맨발로 뒷산을 올라야 하나??
갱산스님.
이제 머잖아 쉬어야 합니다.
어제 비오고 저녁에 가보니 땅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이달말까지만 하고 내년봄을 기약해야 할것 같습니다.

어심전심님.
뭐든 망설이면 안됩니다.
일단 한번 하고보면 그다음부터는 자연스러워집니다....

붕춤할배.
그러면 이동네 남정네들 여인네들이 다 집나갔다고난리납니다.
제가 또 어마무시(?) 하거든요...켁

머여어님.
올 여름부터 많이 늘었지요.
8월~9월엔 맨발걷는 사람이 신발신고 걷는 사람보다 많기도 했습니다.
도심 가까운 산에는 어김없이 맨발걷기 장소가 만들어져 있을겁니다.
아 ~~~ 흙길을 걸어야하는거군요 에휴~~ ㅎ

전 그냥 시멘트 길 뭐 아무길이나 되는줄알았네요

삽교천 둑방이 시멘트 포장길인대 여긴안돼는거지요?

맨발로 강아지댈구 삽교천 둑방길 걸으면 보는이는 좀 이상하게 생각은 할거같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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