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일직 들어와있는데 밖에서 띵동~꽃배달입
니다~하더군요.
전혀 생각도 안했는데 배달이 오니 왠꽃이래?
- 하긴 과거에 여자들이 어디 한둘이었나 흠...
- 나를 아직도 못잊어하는 어느 여인이 꽃을 보
냈나
일단 받아봤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딱 좋은 예쁜 화분이네요.

근데 보내신분이 대구의 송##님 이시네요.
아~
노지사랑님과 규민빠님의 선물을 받고 이어
달리기한 대구의 먹뱅이아님이지.
하~이걸 어쩐대유.
지누마니아님도 성의표시 하신다기에 극구
말렸는데 생각도 않다가 멍~해졌습니다.
참말로 이런 큰 선물을 받고 어쩐대요 먹뱅이아님...

노지사랑님이 화초 이름을 알려 주실래나요?
워낙 문외한이지만 울집엔 화분 하나 오면 15
년도 넘게 키워요.
베란다에도 이것처럼 생긴거 15년된것도 아직
잘 크고있습니다.
이 화초는 물을 자주 주는거 아닐듯 싶네요?
대구 송선생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잘 키우는거로 보답하겠습니다.
언제 물가에서라도 한번 뵐 수 있을지요...
돈나무 맞쥬?
멋진분들 많네요. 엄지척~~~ 드려요
쌀뜸물로 비료삼아주면 될지요?
돈나무라니..
조만간 부자되시겠어요
아파트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국그릇에 한그릇
줍니다 (건조해서)
잘자라
축하합니다.
나눔은 사랑입니다.
잘 키워서 잎사귀 따가지고 이탈리안 식당에가서 맛난거 사드세요.^^
직사광선에 쪼이면 잎이 타니 반그늘에서 키우세요. 물은 보름에 한번정도 상태 봐가면서요.
자꾸 먹뱅이 아님 으로 읽혀져요-,.-;
대붕님 그러고보니 그런데유~~
많이 열리면
추수 하실 때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