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내리고 바람은 불고.....
제가 아는 조우님들은 유구천으로...여기로...저기로....
낚시는 가고 싶은데 엄두는 안나고....막걸리 친구를 꼬셔 집에서 10분 거리의 동네 수로로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수로는 만수.....
낚시대를 던지고 막걸리 한잔하고 나니 한참후에 선배님 한분 도착...
어영부영 낚시하는데 찌가 5분마다 5센티씩 내려가네요..............
물빼나보다..아이고 잠이나 자고 새벽에 하자...
흐미......새벽 3시에 일어나니 수심 1.6미터 이었던 수로가 60센티로 줄었네요..
비가와서 붕어가 신나겠구나 했는데 ......
비가왔으니 물좀 찼겠구나 했는데........
완전한 내림수위......................꽝치고 돌아 왔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가뿐합니다...억울할게 없으니까요...
집에서 정말 딱 10분 걸리는 수로거든요............
이상 화성의 직천(5치부대병장) 이었습니다.
새로 가입하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해서 아들넘 아이디로 작성합니다.
어제.....
초릿대9 / / Hit : 1835 본문+댓글추천 : 0
근데 1부터 쓰셔야지
처음부터 9는 반칙이 아니신가요?
대체 오름수위 봤다는 분은 안나오시나요~?ㅎ
어찌그리 5치부대는 하는 일이 비슷비슷하신건지?
햇갈립니다. 인제 오셨으믄, 거 탈퇴좀 그만하쇼.
어른이 좀 진득한 맛이 있어야지 뭐 그렇게 들락날락 하신다요?
저만 붕어을,
말허면 안되것쥬
ㅋㅋ.
해유성 아님 골붕어 성님이 ..제 체비 아휴..
새벽 철수하는대 .....
병장님 시간 되시면 이쪽 놀러오세요^^
물가에서 막걸리한잔에
하룻밤보내면 그만인것이지요
거기 수로는 저희 회사에서도
십분거리이죠..........^^;;
그런데요..
거기는 진짜로 붕어 크다란거는없어요...ㅠㅠ
커봐야 오치인데.......음!!
오치........오치...........^^;;
저한테는 초대 안하셨어요.
얼렁 가보세요. 5치가 나온 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