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쯤 밤낚하러 들어갔다가 여태껏 낚시하며 그런바람 첨봤습니다 먼저들어간 조우가 있어 통닭 사들고 못뚝을 걷는데
이건 뭐 지맘데로 움직입니다.거짓말 좀 보태면 뒤로 기대도 안넘어지던군요 ㅋㅋㅋㅋㅋ
낚시고 뭐고 피지도 못하고 소주한잔 빨고 6시까지 자버렸습니다 그나마 잠이라도 좀 자고 나니 오늘 어린이날이라
오전에 6살짜리 아들래미 델꼬 장난감가게 갔는데 몇일전에 사달라고 말한 또봇 4단 로봇이 있어 가격을 보니
그중에 제일 비싼놈입니다 ㅠㅠ그 가격이면 무궁도조 34대가 한갠데 아놔.....
장난감 사주고 놀이공원에서 몇바퀴돌려 피곤에 지치게 한 후 자면 낚시를 가자....생각했건만..
지금 까지 말똥말똥한 저 체력은................
아직 포기 안했습니다ㅋㅋㅋㅋ
거실에 불끄고 어두운 가운데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중에 있습니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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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다가 대피시고 숙면 하세요..
그러면 꿈속에서 5짜 대물 잡습니다..
애들 장난감 장난 아니죠.
부니기야 뭐...
하늘도 무심히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