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낚시하다가 가스누출로 사망...월척회원은 아닌지

경찰, 온수매트용 부탄가스서 일산화탄소 누출 추정 [사진=SBS]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최근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에서 배기가스에 의한 일산화탄소(CO) 중독으로 고교생 3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난 가운데텐트 안에서 일회용 부탄가스 온수매트를 켜놓은 채 잠든 40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께 경남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수로에서 텐트를 안에서 잠자던 A(4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수로에 도착해 낚시하고 하룻밤을 보내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깔고 잔 부탄가스 온수매트는 버너로 물을 끓인 뒤 이를 매트에 공급해 사용하는 형태였다. 경찰은 A씨가 온수매트를 사용하던 중 버너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 A씨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탄가스 온수매트 같은 난방기구를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혹시나 월척회원중에 함안으로 출조하신분 계시는지...텐트 환기 안하면서 자니 이런일이...문을 조금만 개방하고 거기다가 얼굴을 두면 됩니다...밀폐공간에서 부탄가스 누출로 추정 부탄가스는 그냥 누출되도 위험하지만 연소시 산소고갈에다가 일산화탄소가 나옵니다.텐트안에서 춥다고 라면 끓이고 고기굽고 다좋은데 환기 시키시면서 하시고 주무실적에는 개구멍 열어두고 부탄가스는 밖에다가 두면서 가열시켜야 합니다.물만 텐트안이나 의자로 공급 되도록 말입니다. 우유박스 안에다가 코베아 가스 키고 군용담요로 덮고 파라솔텐트 밀봉후 자다가 죽은 낚시인들 예전에도 많았습니다. 저는 차안에서 자는 스타일이라서 ...조심 또 조심들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