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도 멍합니다. 별일아니겠지만,, 귀신에 홀린듯하더군요,,,,,
세벽 5시경,,,, 방에서나와 거실 화장실에 소변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문을 열으니 주방에 있는 설겆이하고 난 후 손닦는 마른작은수건이 적쉬어져 화장실 구석팅이에 처박혀 있는겁니다.
더군다나 화장실 바닥까지 깨긋하게 닦여 있지 말입니다...
저는 기겁을 하고 방으로 뛰어들어가 집사람을 깨워 머야!! 화장실 왜! 닦았는데,,,
아내 : 먼 헛소리야 세벽에~~ 꿈꿧어? 빨리자,,, 피곤해
보은붕어 : 기겁을 하며~~~!! 밖으로 뛰어나가 두리번 거림 도둑의 흔적은 없음....
5분여간을 골똘히 생각함 ,,,, 도저히 기억이 안남....
세벽 5시부터 한숨도 못잤네요!!!!!!!!!
저는 몽류병 같은 증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도대체 이건 뭔가요,,,,,,,,,,,,,,,,,, 왜 화장실바닦이 다 닦여 있고!!!!!!!!!!!!!!!!!! 수건이 거기에 내팽게쳐져있듯 ㅠㅠㅠ
대체!! 이건!!!!!!!!!!!!!!!!!!!!!!!!!!!!!!!!!!!!!!!!!!!!!!!!!!!!!!!!!
아직까지 의문입니다.
어제 밤 괴아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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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 취해서
소변을봄
무의식중에 소변 조준 잘못을 인식하고
부엌으로가서 (무의식중)
행주로 화장실 바닥을 닦고..
행주집어던지고
다시 취침...끝
정답은
귀신이 아니고
보은붕어님..ㅎㅎㅎㅎ
이케생각하시면
멤이 편해요
죤하루되세요
구렁시 샥시가있는지^^"
화장실이 지져분해서리
제가 밤에 잠시 댕겨왔슴미더....^^
cc 카메라 설치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셔요!
진정하세요. 설마 그랬겠어요
설마 귀신이
설마 설마..ㅋㅋㅋ
보은붕어님! 혹시 집사람이라구 하시는 여자사람이...
학실히!~~ 사모님 맞으셔효?
남의 집 들어가셔서, 주무신건 아니신가 해서여... ㅡ..ㅡ
보은하사~~~~
백프롭니다 ㅎㅎㅎㅎㅎㅎ
수건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세벽에 진짜 깜짝놀랬습니다.
바닥도 싹 닦여 있었네요 ㅠㅠ
다음부터는 제자리 갔다놓코 올께요 모리구로 ^^^^^^^^^^^^^^^^^^
아무도 이건 상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만약 아내가 귀신이 었다면 정말 섬뜩하겠죠
범인은 아짐마 본인이더군요... 순간 기억을 못하는..
컴퓨터 책상위에 씹던껌을 누가 동그랗게 말아놨더군요..
와이프한테 껌을 왜 뱉어놨냐니까 절대 그런적없다고....사실 와이프가 턱관절이 안좋아 껌을 절대씹지않습니다.
저또한 껌을 씹은적도 없고....미스테리입니다.
후다다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