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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잡은 강준치입니다.

대낚으로 잡아서 손 맛이 있었어요.ㅋ
어제 잡은 강준치입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냄새나는 준치를 집까지 가져오셔서 뭐하시려고..
배갈라서 음지에 쫙벌려 말리세요
코다리같이 마르고 더지나면 명태처럼됩니다
손바닥크기로잘라서 보관해두셨다가 겨울에튀겨드세요 오오오~~~~~! 이런소리가 절로
오ㅡㅡㅡ!
멋집니다
제대로 몸맛 보셨겠슴다
아후.....
여까지 냄시가 나네예...*..*
강준치 비린네 끝네주죠~
3일 전 멋진 찌올림에 20여수 모두가 강준치 였습죠...
찌맛은 붕어 못지않은데 비린내가 살치보다 더 하니....
오왕
크다!
찌릿찌릿 손맛제대로 보셨겠네요 ㅎ
만지기 싫을 정도로 비린네가..

파닥거려 물이라도 튀면 비린내가 아침까지 납니다 ㅎㅎ
8치 붕어보다 빵이 조금 더 크네요..
그럼!! 9치빵에 90센티 인가요??
여튼 나름 놀라셨겠습니다!!
순간 힘은 좋았을듯!!
워메....길이가..끝장납니다..ㅎㅎ대단..
제가 시골에서 자라서 잡은 것은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집에 가져왔는데... 다음부터는 놔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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